정영학은 남욱(49세)변호사와 같은 서강대 출신으로 남 변호사보다 5살 많은 54세로 추정된다.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5호의 소유주로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와 함께 2009년 대장동 민간개발 사업 추진 당시에 관여했다. 그는 회계사라는 직업을 살려 사업계획서 작성이나 금융기관 섭외 등을 도맡기도 했다.
화천대유가 하나은행 컨소시엄 일원으로 민간사업자 공모에 참여할 때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핵심 관계자 중 한 명이다. 정 회계사 역시 천화동인 5호 소유주로 약 600억원의 배당금을 챙겼다.
그는 지난 27일 대장동 특혜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서 참고인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며 녹취파일 19개와 자필진술서를 제출했다.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녹취록에는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자들의 수익 배분 논의와 금품 로비 가능성을 의심케 하는 정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총 19개로 알려진 녹취파일에는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사장 직무대리 등 주요 관계자의 대화가 담겼다고 한다. 4000억원대 배당금 등 이익 배분 논의를 비롯해 대장동 개발 민관합작법인(SPC)인 성남의 뜰의 50% 최대주주인 성남도시개발공사 주요 관계자에게 수억원씩 여러차례에 걸쳐 10여억원을 제공한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만배 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대장동 개발 수익의 25%를 약속했다는 것, 이후 7백억원을 약정했고 그중 현금 1억원과 수표 4억원 등 5억원을 올초 유 전 본부장에게 전달했다는 게 대표적이다. 이 돈을 김씨가 준 뇌물로 본 검찰은 지난 3일 유 전 본부장을 구속했다.
그런데 정 회계사가 녹취를 시작한 시점에대해 의문이 제기됐다.녹취록엔 유 전 본부장이 정 회계사와 언쟁 중 뺨을 때렸고, 김만배 씨가 중재하는 과정에서 "수익의 절반을 주겠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런데 이 녹취가 대장동 개발이 본격화되기 전인 2014년에 이뤄졌다는 의혹이 불거졌다.사실이라면 "2019년 이후 녹취를 마음먹었다"는 정 회계사의 당초 설명은 설득력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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