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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어머니 아버지
나무-기타
2021. 2. 2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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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의 본명은 박준우로 1986년 출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이다. 고향은 대구로 무매독자로 태어났다.부모님은 성격 차이로 어릴 때 이혼했고, 홀어머니 아래서 자랐다고 한다.
중학교 2학년 때 어머니가 요도암 말기 판정을 받았고, 7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으며 갑자기 소년가장이 되었다.중학교와 고등학교 때에는 울산 언양에 있는 중국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학했다.
장학금을 받기 위해 전교 1등도 해보고 단독 출마로 전교회장도 역임하고 학교장 추천으로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도 진학했지만, 첫 학기만 장학금이 지원되어 가정형편상 더 이상의 학업은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대학 중퇴 후 생계를 위해 20살에 직업군인이 되었다.
22살 하사 3년차 군 생활 중이던 2007년,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지셨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병원으로 가던중 대구 근처 쯤 버스 안에서 어머니의 임종 소식을 듣게 되었다고 한다.어머니의 묘소는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산 255에 있는 경주 공원묘원이다.
박군은 15년간 직업군인으로 근무하다가 제작자이자 프로듀서 바비문의 눈에 띄어 2019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박군의 데뷔곡 한잔해가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노래는 중독성이 쩔고 직장인들이 좋아할 법한 노래로 인기 차트에 오르고, 유튜브 조회수가 643만회에 패러디까지 나오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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