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 프로필 앵커 나이 고향 학력 아나운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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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프로필 앵커 나이 고향 학력 아나운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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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소정은 2003년 KBS에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와 경제부, 탐사제작부 등에서 풍부한 현장 취재를 경험했다. KBS2 '아침뉴스타임'과 KBS1 '미디어비평'을 진행하며 방송 진행 능력도 검증받았다.

이소정 기자는 멕시코 반군 '사파티스타(Zapatista)'를 멕시코 현지에서 전 세계 언론 중 가장 먼저 단독 취재해 2006년 '올해의 여기자상'을 수상했다. 3·1운동 100주년 특집 '조선학교-재일동포 민족교육 70년'으로 2019년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이 앵커는 2003년 KBS에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탐사제작부, 통일외교부 등을 거쳤다. KBS 2TV ‘아침뉴스타임’과 1TV ‘미디어비평’ 등 풍부한 진행 경험도 갖췄다. 뉴스 특보에도 자주 차출돼 차분하면서도 순발력 있는 진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앵커로 발탁된 이유가 ‘여성’이어서만은 아니었단 얘기다. 그러나 여전히 그를 소개할 때 ‘여성’은 빠지지 않는 수식이다. 프랑스 통신사 AFP,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 같은 해외 언론들이 그를 주목했던 이유도 ‘여성 최초’였기 때문이다.

이 앵커는 40대 여성 첫 앵커라서 부담스럽다기보다 KBS 9시 뉴스라는 무게감이 부담스럽다. 여성 앵커라는 걸 크게 신경 안 쓰려고 하는데 이렇게 한 번씩 상기시켜 줄 땐 내가 잘못했다간 여기자 전체, KBS 전체에 먹칠하겠구나, 긴장을 바짝 하게 된다고 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앵커의 하루역시 생각만큼 화려하지도, 아름답지도 않다. 매일 출근해서 신문 기사와 라디오 시사프로그램들을 챙기고, 편집회의를 비롯한 각종 회의에 들어간다. 저녁 무렵이 되면 ‘변신’을 해야 하는데, 이게 제법 시간이 걸린다. 기계에 들어가 있으면 뚝딱 해주면 좋겠다”고 상상한다고

오후 6시부터는 원고를 붙잡고 씨름하는 시간이다. 기자들이 써주는 ‘가원고’를 그대로 읽는 법은 없다. 문어체를 구어체로 바꾸고, 전후 맥락을 설명해주는 멘트도 따로 준비한다. 모르는 분야는 전문가들에게 전화 걸어 물어도 보고, 그래도 이해가 안 되면 기자에게 직접 가서 묻기도 한다. “후배님, 이 문장은 무슨 뜻인가요?”“선배면 그래도 좀 편한데, 후배 기자들에게 다가가기가 더 어렵다.

그런데 이런 일도 있어요. 예를 들어 보험사기 관련한 제보가 들어와서 취재를 시작했다고 하면, 기자에게 후속 취재를 해보면 어떠냐고 제안하죠. 그리고 뉴스를 전하면서 제보 달라는 멘트를 끝에 넣는 거예요. 그렇게 했더니 실제로 제보가 들어와서 후속 취재가 되고, 그럴 때는 재미있어요.”

이렇게 종일 준비해서 뉴스를 해도 옷이 어떻다는 둥 머리 모양이 어떻다는 둥 뉴스 대신 외모를 품평하는 댓글들이 줄지어 달리곤 한다. 웃은 게 아닌데도 “웃지 말아라”, “심각하게 해라”라는 지적도 받았다고 한다. 입 모양을 내려야 하는 건지 어쩐 건지 헷갈릴 때도 있다.

이 앵커가 ‘유명세’를 얻은 일도 있었다. 지난 7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피해 여성에 대한 2차 가해가 범람하던 때, 이 앵커가 뉴스에서 인용한 문장 때문이었다.

‘어떤 자살은 가해였다. 아주 최종적인 형태의 가해였다.’ 정세랑의 소설 문장을 인용한 멘트에 공영방송 앵커가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심지어 청와대에 이 앵커의 하차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반면 이 앵커를 지지하고 연대하는 목소리도 그만큼 커졌다.

마음 놓고 활짝 웃으며 뉴스를 진행한 날이 있었는데바로 BTS를 만났을 때라고. BTS는 지난 9월10일 KBS 9시 뉴스에 출연해 이 앵커와 약 20분간 인터뷰했다. BTS가 KBS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인터뷰 녹화를 마치고 돌아가는 전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하기도 했다.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이 BTS와 이 앵커에게 집중된 순간이었다.


“천만 아미의 시선이 지켜보고 있던 거잖아요. 제 한 마디 한 마디가 전 세계 아미들에게 전달되는 거니까 긴장이 됐죠. 그래서 전날 잠도 안 자고 공부했어요. 다행히 반응이 나쁘지 않았나 봐요. AD들이 피드백을 찾아줬는데 ‘엄마 미소를 보아라’, ‘앵커님 공부하셨네’ 이런 반응들이 있었데요. ‘수신료 낼 만하다’고요. 아- 욕은 안 먹겠구나, 안심했죠.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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