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예지 직업 나이 인스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박휘순과 천예지가 신혼생활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박휘순에 비해 많이 어려보이는 아내의 미모에 나이와 직업등 신상에 대해서 관심을 모았다.(박휘순은 1977년생이며 44살이고 아내 천예지는 1994년생으로 27살로 두사람은 무려 17살 차이가 난다.)
이휘재는 "제 대기실에 왔을 때 너무 어린 분이 서 계시길래 새로 온 작가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천예지는 박휘순 면도를 해주었고, 이휘재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냐. 이게 신혼이냐. 수발이지. 아침에 면도하고 약 먹이고 수발이지"라고 말했다.
박휘순은 서울 목동에 위치한 한 회사의 기획팀에서 근무하는 아내 천예지를 만났다. 박휘순은 제가 수주를 받아 일을 했는데 광고제 행사에서 기획을 담당하던 아내 천예지를 처음 만났다고 했다.
천예지는 “’무한도전’ 못친소 특집에서 박휘순을 처음 봤다. 국제광고제를 기획했는데 윗선에서 MC로 박휘순을 섭외했다. 저는 돈만 좀 있으면 유명한 분을 섭외하고 싶었다. 장성규 님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며 “사전 미팅을 위해 순대국밥 집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박휘순은 “자연스럽게 연락처 주고 받고 하다가 사랑이 싹텄다”고 밝혔다.
이후 천예지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지만, 6개월 만에 허락이 떨어졌다고 한다.박휘순은 천예지에게 "우리 결혼 기사났을 때 좀 상처를 받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천예지는 "근데 우리가 하루하루 보내는 게 너무 즐겁다. 개그코드, 식성도 잘 맞고. 잠자리에 들면 내일이 궁금하다"라며 행복했다.
한편 방송 이후 박휘순 신혼집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박휘순이 거주하는 집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신반포자이 아파트로 26평에서61평 까지 다양한 평수를 가지고 있으며 시세는 20억대에서 40억대 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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