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기획관 기모란 프로필 고향 나이
기모란은 1965년 서울 양천구 출생으로 2021년 기준 나이 57세이다.한양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보건학 석사, 한양대에서 예방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보건복지부 감염병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을지대 보건대학원장과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 암관리학과 교수를 지냈고 코로나 이후 신설된 대통령비서실 방역기획관으로 활동중이다.
그의 아버지는 통일혁명당 사건에 연루되었던 반독재 종북 성향의 민주화운동/통일운동가이자 재야 한학자인 기세춘 이다.
남편은 21대 총선에도 출마했던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지역위원장 이재영이다.지난 21대총선을 앞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돼 경남 양산갑 지역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이 당선됐다.
기모란은 2021년 4월 16일, 초대 대통령비서실 방역기획관으로 임명되었다. 하지만 그의 임명에 대해 비판이 나왔다.기모란이 백신 구입과 관련 지난해 한 라디오 방송에서 ‘그렇게 급하지 않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놔 논란을 일으킨 바 있기 때문이다.
그는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선구매 하지 않은 것은 잘한 일이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서둘러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현재 3상 임상시험을 하고 있는 후보군이 10개 정도 된다며 굉장히 많은 약들, 백신들이 계속해서 효과를 발표할 텐데 더 좋은 게 계속 나오면(그때 돼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선구매한 것을) 물릴 수는 없는 것이라면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구매를 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설명을 했다.
화이자 백신을 구매하면 까다로운 보관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일선 병·의원에 전달되기 전까지 초저온 냉동창고를 갖춘 보관 '허브'가 필요한데 이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들게 된다는 설명과 백신 안정성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 역시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함께 설명했다.
또, 화이자, 모더나 백신과 다르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기존에 써오던 백신의 방식이라면서 만약에 3개가 동시에 앞에 놓여있다면 화이자나 모더나를 쓸 나라는 없을 것이라 주장했다. 하지만 2021년 3월 들어 전 세계적으로 화이자/모더나 백신 수급이 불안해지자 이 말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드러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이 희귀 혈전증과 관련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안전성과 높은 예방효과가 보장된 화이자 백신의 가격은 치솟고 있고 선구매를 해도 백신을 제때 못 받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배우자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역위원장직을 맡고 있다는 점, 친문 성향인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적극적으로 출연하고 있는 점 등에서 기모란의 주장이 학자로서의 소신보다는 진영논리에 기초하여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정책의 실기를 옹호하는 편향적 주장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의료계 내부에서도 기모란이 백신 수급, 자가검사키트 부분에서 너무 문재인 정부 측 편을 들었던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 기사를 통해 확인되었다.
기모란 대학교수의사 프로필
출생:1965년 나이:57세
소속: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교수
학력사항
한양대학교 대학원 예방의학 박사
경력사항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교수을지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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