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이미영 이혼 이유 부인 임주연 재혼

5일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이미영이 22년 전 이혼했던 전 남편 전영록과의 이혼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했다.

 17살에 4천여 명의 경쟁자를 뚫고 미스 해태 대상으로 뽑힌 이미영은 각종 광고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이후 전영록과 연인이 되었고 1985년에  결혼을 하면서 연예계를 은퇴하고 전보람과 전우람을 낳았다. 하지만 12년 후1997년에 두사람은 이혼을 발표했다.

이미영은 그 당시 결혼 상대에게만 그만두겠다고 하고 집에 있었지만 은퇴라고 생각을 해 본적은 없다. 그 사람이 활동하는 걸 원하지 않아 결혼과 동시에 일을 안 한 것 뿐이다 라고 회상했다.

이혼 후 너무 힘들었고 당시에 나이도 어려 여자는 혼자 자식을 키우면 안된다고 해서 보람이와 우람이를 엄마가 키워주셨다면서 아이들 외할머니가 엄마다 라고 애기했다.

이미영은 이혼당시에 사람들이 전영록과의 이혼이유에대해서 도박을 했다, 바람을 피웠다. 혹은 사업에 실패했다 돈 문제였다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지만 저는 사랑하면 상대방의 모든 것을 포용한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상대의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은 서로 간의 사랑이 깨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영록은 이후 1999년 무려 16살연하인 임주연과 재혼했다. 둘 사이에는 아들이 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주연은 그의 열혈 팬으로 부산에서 전영록이 라이브 카페를 운영할 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영은 이혼 후 6년 뒤에  2003년 메릴랜드 대학 용산 분교 음악과의 한 교수와 재혼해 가정을 꾸렸지만 결국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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