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시 오크 프로필 마술사 국적 나이 더 매직스타
SBS ‘더 매직스타’의 2회에서는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는데 마술사들의 마술사, 세계 탑클래스 일류셔니스트 달시 오크가 등판했습니다.
달시 오크 국적 나이
달시오크는 1987년 캐나다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37세 입니다.
고향은 캐나다 위니펙이며 그의 아버지는 캐나다 방송국 CBC 스포츠 캐스터 Scott Oake 라고 합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카드 마술을 하는 것을 보고 마술을 하게 되었다고 하며 16살 때 국제적인 마술 챔피언이 되었고 2014년에는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참가하여 비둘기 마술 무대로 5위를 했습니다.
특히 달시 오크는 초대형 탈출 일류션으로 세계를 평정한 ‘10억뷰의 매직 스타로 영국 여왕이 직접 초청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번 오디션에 참가한 마술사들 사이에서도 “이 사람이 나올 줄 몰랐다”는 반응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선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그를 “모두가 두려워하는 최강 포식자”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그가 무대 위에서 펼치는 스케일이 다른 블록버스터급 마술을 본 스타 저지들의 반응만 봐도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놓칠 수 있으니 눈 깜빡하지 말라”라며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의 탈출 무대엔 큰 상자나 화려한 조명 등 눈속임 장치도 없었고, 심지어 스크린을 통해 360도 모든 앵글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여줬습니다. 말 그대로 ‘순도 100% 일루션’이었습니다.
그리고 의자에 착석한 달시 오크가 갑자기 사라지더니, 곧이어 마술을 촬영하고 있던 카메라맨으로 다시 나타나는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온몸으로 ‘충격의 도가니’를 표현하며 ‘레전드짤’ 대거 탄생을 예감케 한 전현무는 말까지 더듬어 진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입틀막’에 ‘개안’까지 한 안유진은 “최고의 무대였다. Really Great!”를 외쳤고, 한혜진은 “강력한 우승후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편 더 매직스타'는 국내 마술사들은 물론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마술사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마술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입니다.
앞서 공개된 참가자 중에는 FISM 세계마술챔피언십에서 아시아 최초 그랑프리를 수상한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부터 '브리튼즈 갓 탤런트' 세미 파이널리스트 출신인 박준우, 12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마술사 에덴, 세계적인 공연 기획사 '태양의 서커스' 소속인 '더 일루셔니스트' 팀의 마술사 김현준까지 가세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