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진 프로필 마술사 고향 나이 더 매직스타

유호진 프로필 마술사 고향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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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술사 중 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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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진 고향 나이 학력 병역 

1992년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32세다.
동부산대학교 매직엔터테인먼트과를 졸업했으며
병역은 해군 해군홍보단665기로 근무하다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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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진 마술사 경력

유호진은 10살 때 마술을 처음 접하고 매력에 빠졌으며 FISM 마술 올림픽에서 우승하겠다는 패기 넘치는 꿈을 가지고 마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FISM 마술 올림픽은 3년에 한번씩 열리는 각대륙 예선을 통과한 세계적인 마술사들이 모여 공연을 하고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는 마술 올림픽이다.

이후 중학교 2학년 때 마술학원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대회준비를 하며 체계적으로 마술을 배운 유호진은 이후 각종 마술대회에서 최연소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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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고등학생이 된 뒤에 한동안 방황을 하며 마술과 멀어졌다. 다행히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여 다시 카드를 잡게 된 유호진은 2009년 불과 만 17세의 나이로 롯데월드 마술대회에서 우승하고 이후 2010년과 2011년 대만, 이탈리아, 일본 등에서 열린 세계 마술대회에서 우승하여 크게 두각을 그러내기 시작했다. 그 덕에 스타킹에도 출연해 여러 다양한 마술을 선보이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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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M 올림픽 우승

이후 FISM 아시아 예선에서 그랑프리까지 차지하여 2012년, 20세의 나이에 FISM 올림픽에 출전한 유호진은 매니플래이션 1위 등극과 동시에 아시아인 최초로 그랑프리(종합우승) 라는 대업적을 달성하고 세계 최고의 마술사 반열에 올랐다.

2014년에는 세계마술협회인 매직캐슬로부터 한국인 최초로 올해의 마술사 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전세계를 돌며 마술공연을 하는 Illusionists 팀에 합류하여 세계 각지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일루셔니스트는 각 마술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진 7명만을 선택하는 팀으로, 전 세계 수 많은 마술사들 중 유호진이 이 7명 중 한 명으로 선택된 것이다. 유호진 본인 스스로도 밝히길 365일 중에 300일은 해외공연으로 바쁘다고 했을 정도니 얼마나 성공한 마술사인지 짐작할 수 있다.

2022년에는 이전에 게스트로 참여했던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시즌 17 도전자로 참가해, 기립박수와 극찬을 받는 아이디어와 쇼맨십으로 한국인 최초 준우승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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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플레이션이 주 종목이며 카드를 이용한 컬러채인지 기술에 상당히 능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느린 템포로 굉장히 어려운 기술들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것이 특징. 매니플레이션은 속도가 느릴수록 더 어렵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유호진이 그만큼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엑트 중간부분에서 찢어진 카드가 다시 재생되는 장면과 찢어진 카드조각이 손안에서 연기와 함께 사라지는 장면은 일품이다. 또한 아무것도 없는 손에서 여러색의 카드들이 여러장씩, 한번도 아니고 몇번이나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장면도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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