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교육부장관 위장전입 남편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임명되자 보수야당이 반발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은 유 후보자 자진 사퇴 촉구와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까지 요구하고 나서고 있다.

한편 4일 예정된 교육·사회·문화 부분대정부질문에서는 유 신임 장관을 향한 야당의 집중 공세가 예상된다.
야당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유은혜 위장 전입 의혹, 피감기관 건물 입주 의혹,  등을 문제삼아 제기했었다.

새로 임명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사람 중심의 교육계획과 고교 무상교육, 기초학력 보장 시스템 등 평등을 강조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명으로 유은혜는 역대 세번째 여성 교육부 장관이자 최초의 여성 부총리가 된다.

유은혜는 1962년 10월2일 서울에서 1남 4녀 가운데 4녀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을 전공했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공공정책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