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1일 이지아가 서태지와 비밀 결혼했다가 이혼 후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걸었다는 사실이 <스포츠서울>을 통해 보도되자 당일 KBS 9시 뉴스와 다음 날 조선일보 2면을 가득 채우는 등 화제가 됐다.
이지아측 발표에 따르면, 이지아가 만 15세인 (1993년) 1993년 미국 공연에서 이지아의 언니 소개로 인해 처음 서로를 알게 되었고, 그 후 편지를 주고 받다가 1996년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후 미국으로 건너 간 서태지는 이지아와 재회하고 97년 결혼했다.하지만 2년 7개월, 이후 별거에 들어갔다.이후 2000년에 서태지 복귀 후 2006년에 이지아 측에서 홀로 이혼소장을 캘리포니아 법원에 냈다.이지아는 국내법에 따라 2009년 이혼 성립을 주장, 서태지는 미국법에 따라 2006년 이혼이 성립되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서태지와 이지아의 양측 변호사들이 7월29일 법원의 조정조서에 합의를 하면서 6개월간의 긴 법정공방이 마무리 되었다. 이에 서태지가 빠른 속도로 재혼을 하면서 서태지가 재혼을 위해 먼저 이지아에게 정리를 요구한 것이 아니었는가 하는 설이 신빙성 있게 돌았다.이지아에게도 한국에서의 연기 생활을 이어가려면 어떻게든 털어내야 할 문제이기도 했다.
한편 서태지 이지아 기사 보도 이후 2011년 6월 9일 정우성과 이지아는 결별했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2012년 무릎팍도사에서 이지아의 과거를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에서는 파리 여행을 갔을 당시에 과거의 상대가 누구였는지 털어놓았다고 했고, 위자료 청구소송에 관해서는 해당 기사가 터지기 바로 직전에 이지아가 정우성에게 정중하게 "미리 말하지 못해서 미안하다"라고 얘기하면서 알게 되었다고 한다.
파리에서 이지아가 "과거에 긴 시간 동안 어떤 사람과 교제한 적이 있다"고 말하자 오히려 이지아에 대한 수많은 루머들이 거짓이라는 것에 안도했고, 결혼 사실 보다 오히려 자기 때문에 더 난처한 상황이 올까 걱정되어, "자신은 신경쓰지 말고 지금 처해진 상황 현명하게 잘 대처하라"고 말했다고 한다.
사건 당시 정우성이 침묵했던 것은 자신이 말을 꺼낼 경우, 이를 확대 재생산된 기사들이 나와 두 사람의 과거를 정리하는 데 방해되고,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것 같아서였다고 한다.
이후 무릎팍 도사 섭외요청에 응한 이유는 그와 관련된 여러 오해들을 풀기 위해서라고 한다.
방송 말미에 정우성은 이지아를 가리켜 이렇게 말한 바 있다. 그 친구는...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을 사랑한 죄밖에 없어요...그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그 친구는...세상 사람과 소통하고 싶었던 사람이에요...
정우성과의 결별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나니 더 많은 억측과 오해가 생겼다”며 “그래도 지금 돌아보면 그 때 그러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정우성과의 이별도 잘 결정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유동규 프로필 고향 나이
남욱 변호사 프로필 고향 나이 아내
김만배 프로필 나이 고향 머니투데이 기자
양재택 변호사 프로필
이준석 아버지 고향 직업 중국기업 임원?
유정환 프로필 김다예 박수홍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