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숙 프로필 전북경찰청장 고향 나이
임병숙은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 현재 치안감 입니다.
1965년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9세 입니다.
학력은 한양여자고등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국사교육과를 졸업했으며 경희대학교 법무대학원 지적재산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동국대를 졸업한 뒤 순경 공채에 합격하여 1987년부터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서울경찰청 수사과 금융정보분석원과 서울양천경찰서 형사과장, 인천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가평경찰서장, 서울광진경찰서장, 경찰청 수사인권담당관 등을 거쳤습니다.
2021년 12월, 경무관으로 승진하여 인천경찰청 수사심사담당관으로 전보되었고 2022년 8월, 광주경찰청 수사부장으로 발령되었습니다.
2023년 10월, 치안감으로 승진하여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장으로 영전했습니다.현직 시·도경찰청장 중에서는 유일하게 여성이며 무려 순경 공채 출신으로 치안감까지 승진했습니다.
논란
2024년 5월 10일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전북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장과 함께 술을 마시고 가수 싸이의 공연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으며 직원의 권유로 대학 내 주점에 자리를 잡은 임 청장은 가수 싸이가 공연을 시작하자 1∼2분가량 춤을 췄다고 알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축제가 열린 이틀 동안 8만명 이상이 몰렸고, 유명 가수 싸이의 공연이 예정된 10일에는 대운동장에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 상황에서 치안의 총책임자인 지방경찰청장이 가무를 한 행동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임 청장은 "평소 술을 마시는 편은 아니라 한 모금 정도만 했으며 많은 인파가 몰린 상황이 위험해 보여 현장에 있었고, 대기 시간이 길다 보니 주막에 머무르다가 춤을 추게 됐다"며 "깊이 생각을 하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