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프로필 변호사 전 검사 고향 나이 민정수석
김주현은 검사 출신 법조인으로 전 대검찰청 차장 입니다.
김주현 고향 나이 학력
1961년 서울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63세 입니다. 서울 서라벌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9년 사법연수원 18기로 수료한 후 검사로 임용되었습니다.
김주현 검사 활동
2009년 서울중앙지검 제3차장 재직 당시 노환균 서울중앙지검장, 권오성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김기동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과 함께 한명숙 전 총리의 뇌물수수 혐의 수사를 담당했으며 표적수사라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한총리를 기소하는 등 앞장서서 활약했습니다.
이후 2011년에 대전지검 차장검사로 검사장 반열에 오른 뒤에 2012년 검사장으로 승진하여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영전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에는 2013년 검찰 인사에서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임명됐다가 2015년 2월에는 법무부차관으로 임명되었고 12월에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영전했습니다. 이때부터 이미 우병우 사단의 일원이라는 소문이 파다했습니다.
2017년 5월 정권교체 이후 김수남 검찰총장의 후임으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함께 물망에 올랐으나 2017년 5월 19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영렬 검사가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좌천되는 것을 보면서, 같은 우병우 사단의 일원으로서 낙향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후 5월 21일에 사표가 수리되었습니다.
이후 2019년 3월 27일 제주항공 사외이사로 선임되어 2023년 3월까지 임했습니다.
2024년 4월, 대통령실 내에서 민정수석비서관 역할을 할 법률수석비서관 재신설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박찬호 전 광주지검장과 함께 유력 후보군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여권에 따르면 김 전 차장은 합리적이고 신중한 점이 꼽혔다고 합니다. 검찰 조직 내 신망이 두터워 주요 보직을 역임했고 리더십과 친화력이 있으며, 법무부 대변인도 거쳐 언론과의 관계도 원만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