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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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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어린이집 아동학대 교사 원장 국제적 망신 경북 영주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A(40대)씨가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3∼5월 사이 영주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6살 아동 등 6명을 신체·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중순 한 학부모는 자녀 행동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자 해당 어린이집 원장에게 폐쇄회로(CC)TV 확인을 요청했으며, 이후 학대 의심 정황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학대 정황을 확인했으며, 해당 어린이집 측은 가해 교사 A씨에게 곧바로 해고 통보하고 아이들과 분리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경북 영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 11명을 학대한 보육교사와 관리자인 원장을 엄벌해 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피해아동의..
윤석열 도리도리 동영상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도리도리'라는 별명을 얻었다.지난 29일 열린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답변하는 내내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모습을 두고 누리꾼들이 일명 ‘도리도리’라고 칭한것이다. 여권에서는 이를 두고 조롱에 나섰고, 윤 전 총장의 측근들은 습관일 뿐이라며 옹호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도리도리'가 처음 언급된 것은 실시간 채팅창에서였다. 기자회견을 동시 시청하고 있던 한 누리꾼이 자주 고개를 흔드는 습관을 지적하면서다. 또 다른 누리꾼이 "740회는 한 것 같다"고 동조했다. 이후 채팅창 캡처 화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공유됐다. 윤 전 총장을 싫어하는 누리꾼들은 그의 습관을 "답변에 자신이 없기 때문", "정치 초보라 미숙해서"라고 깎아내렸고 일부는 "불안하다"고 했다.반면 윤 전 총장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