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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걸그룹 S.E.S. 의 슈(나이 37세 유수영)가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상습 도박을 한 사실을 확인되어 불구속 기소 처분 되어 또 한번 도박 논란으로 화제가 되었다.

한편 슈는 올해 6월 서울의 한 호텔 내 카지노에서 2명에게 6억 원 대의 돈을 빌리고 이를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또한  빌린 돈의 일부가 도박 자금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하지만 서울동부지검은 슈를 상습 도박 혐의로는 불구속 기소하고 사기와 국내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슈는 채무 사실이 알려진 뒤 조사 과정에서 이를 모두 변제할 뜻을 밝혔다.

한편 최근 슈와 임효성 부부가 오래전 부터 별거 중이며 슈는 용인의 자택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해 9월 슈의 도박사건과 관련해 슈 별거설과 이혼설이 쏟아져나왔다 그러나 측근에 따르면 슈와 임효성은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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