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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이모 한백희 매니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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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완선의 고모 한백희는(본명: 한영란 1949년 -2006년)은 미8군 출신 가수로 김완선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앨범 프로듀싱에서부터 의상, 홍보까지 담당한 '한국 최초의 매니저'다. 한백희는 인순이가 데뷔했던 그룹 '희자매'를 프로듀싱하기도한 뛰어난 매니지먼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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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이던 김완선을 데려와 당시에는 없던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했다. 오전에는 노래연습 오후에는 춤을 추며 하드트레이닝으로 오늘날의 김완선을 만들었다. 하지만 김완선은 23세때 은퇴 종용(해외 진출 위해), 과도한 다이어트 요구로 영양실조로 인한 활동중단, 13년동안 무임금으로 일하게 한 점 등등 문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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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은 자기가 벌었던 돈으로 이모(한백희)가 사치라도 했다면 덜 미웠을 거 같다고, 너무 검소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더 원망스러웠다고 하기도 했다. 한백희의 남편이자 김완선의 이모부가 사업자금을 빌미로 계속해서 수익을 갈취했고, 돈을 가져오지 않으면 폭행까지 불사했다고 하니 피해자가 가해자가 된 셈이기도 하다.김완선과의 결별 후에도 한백희는 지병 투병을 이유로 김완선에게 계속 돈을 빌려가기도 했다고 한다. 2006년 1월 6일 당뇨병으로 아침 9시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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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은 한백희 사후 나의 모든 것, 좋은 점, 나쁜 점까지 모두 한백희가 만들어 준 것이라고 말하며 더 이상은 이모를 원망하지 않으니 편히 쉬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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