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한 황혜영이 MC 이영자와 오만석과 함께 집으로 향해 쌍둥이 아들과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의 집은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줘 눈길을 끌으며 MC 이영자는 황혜영에게 큰방을 공개해달라고하자 황혜영은 "큰방이 정리가 돼있지 않다"고 망설였지만, 실제 황혜영의 큰방을 본 MC들은 "무척 깔끔하다. 촬영을 위해 억지로 꾸민 모습보다 훨씬 보기 좋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MC들과 황혜영은 드레스룸으로 향했는데 깔끔하고 필요한 아이템들만 있어 의외의 소탈함과 깔끔함을 더했다. 이에 이영자는 "드레스 룸이 CEO 치고 깔끔하다. 쌓여있는 걸 싫어하는 것 같다. 있을 것만 딱 있다"고 말했다.
황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한번씩 집을 공개하기도했다. 영상에는 황혜영이 집 거실로 보이는 공간에 편안하게 누워 창밖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커다란 통창 밖으로는 널찍한 한강뷰가 펼쳐져있어 눈길을 끌었다.
황혜영은 2022년 7월에는 두 달 동안 지낼 하와이 집의 뷰도 공개했다. 하와이 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황혜영은 "저희 가족은 앞으로 약 두 달 간 하와이 살기 시작합니다. 잘 할 수 있겠죠ㅋㅋㅋㅋㅋ 하와이살이 하면서 이것저것 그게 뭣이든 소소한 거라도 정보 드려볼 수 있게 해볼게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황혜영은 1994년 혼성그룹 투투로 활동, 이후 온라인 쇼핑몰 CEO로 변신해 연매출 100억 원 대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의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이들 부부는 SBS ‘싱글와이프’와 채널A ‘아빠본색’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