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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영 남편 임정식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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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주점 '월향' 이여영 대표가  직원들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4대 보험금까지 횡령했다는 주장과 함께 남편 임정식 셰프로부터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임정식 평화옥 대표는 자신 몰래 40여 억원을 빼낸 혐의로 아내 이여영 월향 대표를 횡령과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그는 "아내니까 모든 걸 믿었다"면서 "계약서 내용도 거짓이더라. 계약서 내용, 계좌를 보여달라고 하면 싸움이 발생했고 이혼 얘기를 꺼냈다"라고 설명했다.

임정식 셰프는 식당을 폐업하고, 고소 및 이혼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평화옥은 일부 임직원의 일탈로 지난 2년에 걸쳐 40여억 원의 빚이 쌓인 회사가 됐다는 게 임 셰프의 주장이다. 자신의 명의가 도용됐고, 그 빚이 평화옥으로 옮겨졌다는 설명이다. 이에 직원들의 임금도 자연스럽게 체불되고 평화옥에 식재료를 납품했던 거래처의 물품 대금도, 임차료도 밀려 소송에 휘말렸다는 것. 자금과 계약서가 문제의 임직원 손에서만 움직이다 보니 2년여 간 40여억 원의 빚이 쌓였는지 알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임 셰프는 "최근에야 내부고발로 이를 알게 돼 해당 임직원을 형사 고발했다"며 "평화옥을 믿고 함께 해주셨던 직원 분들과 많은 거래처 분들이 더 이상 피해보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화옥은 2018년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항과 함께 시작했던 한식당이다. 서민적이면서도 한국적인 특색이 돋보이는 곰탕과 평양냉면을 통해 인천공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한식의 매력을 알리겠단 목표로 시작했다. 부인이자 (주)월향 대표인 이여영씨와 임정식 셰프가 공동 대표다


한국 셰프 중 처음으로 미쉐린가이드 2스타를 받은 임정식 셰프는  뉴욕 CIA를 졸업해 2009년 서울에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인 '정식당'을, 2011년 뉴욕에 두 번째 매장인 '정식(Jungsik)'을 오픈해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2013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미슐랭 스타 셰프가 됐다. 2014년부터 2018년에는 정식당 뉴욕점이 미슐랭 2스타를 받았다.특히 뉴욕 매장은 파인 다이닝의 격전지로 불리는 트라이베카에 위치해 있지만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한식 메뉴를 꾸준히 선보인 결과 오픈 2년만에 한국 셰프 최초로 미슐랭 스타를 얻으며 인정받게 됐다.

임정식 요리사 프로필
나이:1979년생
소속:정식당대표
학력:아메리카 요리학교
경력:정식당 대표

 

아내 이여영은 1981년 부산에서 태어나 성일여고,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생물자원공학부(천연섬유전공)를 졸업하고, 헤럴드미디어, 중앙일보 계열사인 조인스닷컴 에서 계약직 기자로 일하다가 퇴사했다.2014년 요식업체 "월향을 창업, 대표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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