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프로필 고향 나이
임현택은 의사이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자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입니다.
1970년 충청남도 부여 에서 태어났으며 2024년 기준 연 나이 54세 입니다.
충남고등학교를 거쳐 2000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건국대병원에서 레지던트를 수료하고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를 수료했습니다.2007년 아산림스소아청소년과원장을 지냈습니다.
2015년 미래를 생각하는 소청과 의사들의 모임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지난 2016년 직선제로 치러진 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이후 의원을 폐업하고 의사회 회무에 전념했으며 최대집 집행부에서 기획이사를 역임했습니다.
2018년 2020년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선거에서도 연임을 하며 3선을 했습니다.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주최한 행사 도중 강연장 바닥에 드러누워 시위를 펼치는 기행을 보여 유명인사가 됐으며 다양한 현안에서 고소고발 등의 방법을 통해 목소리를 냈으며 소청과 폐과라는 파격 발언을 하면서 의료계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2021년 41대 의협회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낙선 했다가 2024년 3월 28일, 대한의사협회의 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2024년 4월 12일, 2024년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행동으로 면허 정지를 받은 의사에 항고가 기각되자, 이를 담당한 판사에게 정권 푸들이라며 마지막으로 서울행정법원 행정 5부 김순열 판사에게 "지금이라도 법복을 벗고 본인 적성에 맞는 정치를 하기 바란다"고 맹비난 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 고발
2019년 8월 조국의 딸 조민이 고등학생 당시 제1저자로 의학논문에 이름을 올린 것은 부정등재라며 조 전 장관을 서울중앙지검에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전 장관의 딸이 의사 국가고시에 최종 합격했다는 소식에 "의사 면허증과 가운을 찢어 버리고 싶을 정도로 분노하고 개탄한다"는 글을 써서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습니다.
수술실 CCTV 설치반대
임현택은 정부‧여당에서 CCTV 설치 의무화, 면허 관리 강화 등 의사들을 옥죄는 정책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에 어떻게 대응할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CCTV 설치를 의사뿐 아니라 시도지사를 포함한 정치인과 국회의원에까지 적용하자고 주장할 생각이다. 그리고 CCTV를 설치하더라도 설치 및 운용비용, 촬영 동의, 영상 보관, 유출 시 법적 책임 등은 전적으로 CCTV 설치를 주장했던 사람들이 져야한다고 답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민생토론회 퇴거 사건
2024년 2월 1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의료개혁 민생토론회 행사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장 내에 미초청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토론회장에 관련 의견을 전하러 왔다면서 대통령경호처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경호처 직원들에 의해 입을 틀어막히고 퇴거당했습니다.
판사 모욕 논란
2024년 6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의사에게 유죄를 선고한 판사를 두고 “이 여자 제정신인가”라며 공개 저격했습니다.
이에 창원지법은 입장문을 내고 “어제 모 협회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형사 판결한 법관의 사진을 올리고 인신공격성 글을 게시했다. 이는 재판장의 인격에 대한 심각한 모욕일 뿐만 아니라 사법부의 독립과 재판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크게 훼손할 수 있는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