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미 프로필 코미디언 남편 이혼 이유 자녀
문영미는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입니다.
1953년 경기도 김포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71세 입니다.
인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1972년 MBC 코미디언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다가 활동이 점점 잠잠해졌는데 그러던 어느 날, MBC에 출연해 치매를 앓고 있는 자신의 노모를 간병하는 모습으로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이후 간혹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김자옥의 계를 깨고 도망간 계주,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박하선한테 "왜 죄없는 우리 아이를 벌주냐!"며 항의하고 행패와 난동을 부리는 학부모 역등에 출연했습니다.
한편 문영미는 2번의 이혼과 무려 19억원에 달하는 사기를 당했는데 한 방송에 출연해 전남편으로부터 위자료를 단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녀는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전남편이 연이은 사업 실패로 15억원을 날린 후 바람까지 피웠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습니다. 전 남편의 불륜으로 불면증을 앓게 되었는데 집에 도착한 가전제품 구매 내역을 보고 딴 살림 차린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한편 문영미에 따르면 그녀의 시아버지는 총각 시절 재혼 출신 시어머니와 결혼했다고 합니다. 그 사이에서 문영미의 전남편이 나왔지만 어른들은 시어머니를 탐탁지 않아 했다고. 시아버지는 결국 초혼인 새어머니를 맞아 전 남편의 배다른 형제를 낳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배다른 동생이었지만 문영미 집에서 함께 살겠다고 찾아왔다고 합니다.
문영미는 "내가 '안 돼'라고 거절도 못 하는 사람이지 않나. 밥 해먹이고, 용돈 주고 재워주고 다 해줬다. (이혼 후) 전남편이 나갈 때 (시동생도) 같이 나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혼 후 어느날 밤에 집에 들어왔는데 전남편도 아니고 시동생이 술에 취해 딱 와서 있더라라며 깜짝 놀랐다며 이에 "이혼한 지가 얼만데, 이 집에서 살 수가 없겠다 싶었다. 살 이유가 없고 (전남편) 흔적도 있지 않나. 여기서 못 살겠다 싶어서 이사까지 갔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