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칠 프로필 현철 모창가수 고향 나이
현칠은 이미테이션 가수로 현철의 모창 가수입니다.
본명은 은해기 이며 1957년생으로 경북 군위군 출신이며 2024년 기준 연 나이 67세 입니다.
고교 시절부터 가수 현철 씨와 닮았다고 해서 친구들이 “현칠아~”하고 놀리며 불렀던 별명이 본래 이름보다 더 많이 알려졌고 이후 가수 현철의 닮은꼴 가수 현칠로 알려진 계기가 됐습니다.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그는 평소 고된 일 속에서도 노래를 부르며 일을 즐겼다고하는데 1995년, 1999년 2번이나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할 기회를 맞게 되었고 당시 사회자 송해가 두 번 그에게 '뒤도 똑같고, 코도 똑같고, 뒤통수도 똑같네'라고 말해, 2000년에 아예 MBC 팔도모창대회에 출연했습니다. 그리고는 현철 이미테이션 가수로 공식 활동하게 됐고 그동안 해오던 토목업은 계속하면서 이미테이션 가수로도 활동했습니다.
그는 가수 현철의 신곡이 발표되면 소속사에서 MR반주기도 내려 보내주고, 현철이 입지 않는 무대복도 수십 벌이나 줬다고. '현철과 현칠'이라는 제목으로 토크쇼에도 출연했으며 현철의 자녀 결혼식에도 참석하는 등 좋은 인연을 이어가기도 했는게 이에 현철보다는 현철의 아내가 그를 더 챙긴다고 합니다.
그의 활동 무대는 전국구로 현철의 닮은꼴 가수로 전국 각지를 누비며 이미 두터운 팬층도 확보해 놓고 있습니다. 특히 현철 이미테이션 가수로 현칠과 현찰이 쌍벽을 이루며 한참 활동하다 현찰이 불의의 사고로 숨지자, 현칠의 활동 무대가 더 넓어졌습니다.
그는 군위에서는 애향심 많은 가수이자 인기 가수로 정평이 나 있는데 '삼국유사의 얼'이라는 곡을 직접 작사하고, 노래를 부르며 전국적인 홍보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