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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올림픽 8연패의 위엄, 양궁 세계 1위에 빛나는 태극 궁사 기보배가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기보배는 활을 처음 잡아보는 언니들을 위해 1대 1 레슨을 시작, 귀여운 미소와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시범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언니들은 ‘무안의 딸’ 김온아의 고향 무안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도 수다로 웃음꽃이 피는가 하면 선수용 활의 무게가 약 19kg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무안의 명물인 낙지를 이용한 요리 대결은 침샘을 자극했다.

메인 셰프를 맡은 박세리는 육회 탕탕이, 양념장을 능숙하게 만들어냈고 토치를 들고 나타나 화끈한 불맛 스킬까지 선보여 걸크러쉬를 입증했다. 보조 수석에 도전한 한유미는 명불허전 허당미를, 기보배는 레시피를 랩처럼 읊는가 하면 엉성한 요리 실력에 비해 비주얼만은 놓치지 않는 귀여운 매력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언니들은 "김온아가 무안의 자랑이자 딸 아니냐"고 장난을 걸었다.

이에 김온아는 "베이징 올림픽 때 무안에서 돼지를 잡았다. 아버지가 한 달 술 값만 몇 백을 쓰셨는데 저한테 달라고 하시더라. 술은 아빠가 마셨는데 왜 내가 돈을 내야 하는지 모르겠다. 아빠가 '너 때문에 사는 거다'라고 하셨다"며 "'아빠 적당히 해'하면서도 다 드렸다"고 말했다.

또한 김온아는 부모님께 집을 해드렸다. 물론 무안 집값과 서울 집값은 차이가 많이 난다. 그때 아빠가 축사를 갖고 싶다고 해서 사드렸다"며 "소는 첫째 가나 언니와 동생 선화가 사드렸다. 지금 새끼 밴 소가 세 마리 있다. 5월 달에 새끼를 낳을 예정이다. 그래서 지금 돈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았다.

한편 기보배는 남편의 적극적인 구애로 마음의 문을 열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기보배는 “샌님 같았다”는 남편의 첫 인상과 함께 5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는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이에 박세리는 "적극적이면 만나게 된다. 나라도 만났을 것"이라고 애기했다.

그러나 한유미는 "전 아무리 적극적이어도 내가 싫으면 싫다"고 애기하자 박세리는 "당연히 내가 별로 관심이 없는데 적극적이라고 다 좋겠냐"고 웃음을 보였다.

이어 노는언니들은 김온아에게 결혼 계획에 대해 물어보자  김온아는 "결혼 생각은 있다. 대화가 잘 통하고 정신연령이 맞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나이가 차서 하는 결혼은 안 하고 싶다.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생기면 결혼하지 않겠냐. 근데 올해부터 '결혼해야지'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듣는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세리는 "어느 순간 그 지점을 지나면 얘기를 안 하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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