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인터뷰 김지수

배우 김지수가 인터뷰 현장에 만취 상태로 나타나 결국 인터뷰 자체가 전면 취소되는소란이 일어났다.

김지수는 17 일 오전 10 시부 터 영화 ' 완벽한 사람'(이재규 감독)의 인터뷰 예정이었다. . '완벽한 사람'은 커플 모임에서 스마트 폰으로 걸려 오는 전화 나 메일 등을 일정 시간 동안 모두 공개하는 게임의 전개로 예측할 수없는 스토리를 그린 영화이다. 김지수는이 작품으로 약 2 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었다.

김지수는 약속 시간보다 40 분 늦게 나타났다. 또한 인터뷰에 임하고도  발음이 불분명 한 데다 눈이  취재진과 제대로 시선을 맞출 수 없었다. 전날의 과음 탓이었다.



이후 김지수의 인터뷰는  불과 5 분만에 중단됐다. 관계자는 "(김지수)는 전날 새벽 3 시까지 영화 관계자들과 회식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술을 마신 탓에 만취 한 것 같다"고 사과했다. 이날 김지수의 인터뷰 일정을 모두 취소됐다.



한편 '완벽한 사람'은 '왕의 눈물 이산의 결단'이후 4 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이재규 감독 오랜만의 복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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