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화 집 나이

16일 10시 30분 tvN '온앤오프 에서는 드라마 '철인왕후' 최상궁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차청화가 어머니와의 집들이를 공개했다.

배우 차청화는 헤어스타일, 웃음소리와 성격까지 쏙 빼닮은 도플갱어 어머니와 단란한 오프를 보냈다.
차청화의 어머니는 딸의 집에 도착해 하나둘씩 짐을 풀기 시작해 딸을 위해 가방 가득 챙겨온 음식들과 특별히 챙겨온 사인 종이를 꺼냈다. 

유명해진 딸 차청화의 얼굴 사진에 사인을 받아가 지인들에게 손수 나눠주려고 한것. 사인 공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양의 사인을 요청하자 차청화는 부끄러워하면서도 뿌듯하게 사인을 하며 케미스트리 넘치는 모녀지간의 모습을 보였다.

영화 '부산행'부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차청화는 최근 첫 단독 광고 촬영을 마쳤다. 이날 차청화는 어머니에게 광고 촬영 소식을 전하며 "크게 쏠게"라며 어머니와 함께 백화점으로 향했다. 차청화는 어머니와 함께 쇼핑할 것들을 골랐고 어머니에게 옷과 가방을 선물하며 '플렉스'했다.

차청화 어머니는 직접 준비한 차청화 사진을 백화점 직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백화점 직원이 싸인을 요구하자 차청화 어머니는 "사진이 있다"며 가방에서 차청화 사진을 꺼냈다. 그러나 차청화는 스튜디오에서 "카드 서명을 요구한 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