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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제징용노동자상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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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제징용노동자상 설치 외교부 반대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 부산시 동구의 일본 영사관 앞에서 강제 징용 노동자 동상 설치를 둘러싸고 문제가 커지고있다. 한국 외교부와 부산시는 외교 마찰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지만, 시민 단체들은 다음달 근로자의날 5월1 일 설치를 강행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노동자 상을 설치하는 단체는 부산 시민 단체로 구성 된 강제 노역 노동자 동상 건립 특별위원회 이다. 이미 시민 6500 명에서 기부금 1 억 7000 만원 을 모아 동상을 제작했다. 이에 대해 부산시. 외교부는 16 일 "외교 공관 보호 관련 국제 예의와 관행의 측면에서 적절하지 않고 외교적 문제를 초래 할 수있다"며 "자치 단체가 제시 한 강제 동원 역사관 등에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밝혔다. 외교부는 19 일 "관련 법령에 따라 범 정부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를 검토 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 일본 정부도 외교부에 대해 우려의 뜻을 밝혔다 총영사관 앞에 동상 설치에 반대하고있다. 하지만 동상 설치에 필요한 도로 점유물 설치 허가권을 가진 동구청장은 24 일 "시민 단체가 영사관 전에 노동자 상을 설치해도 물리적으로 철거는 하지 않는다 "고 말했다. 한마디로 국민 여론을 이길 수 없다는 뜻이다. 동구는 소녀상 주변의 환경 정화를 위해 이달 20 일 영사관 앞에 대형 화분 6 화분을 설치했지만 시민 단체가 노동자 동상 설치를 막으려한다고  항의하자 24 일 철거했다.  일제 강제 징용 노동자 동상은 시민 6500명의 기부금 1 억 7000 만원을 모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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