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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묘역 삼성물산 에버랜드 조양호일가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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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총수 일가 30년간 회삿돈 110억 원을 사적으로...

에버랜드 안에 삼성 창업주 고 이병철 전 회장의 묘의 땅 주인이 삼성물산이며 직접 묘역을 관리하고 있는것으로 KBS 취재결과 밝혀져 논란이 되고있다.

 



삼성 창업주 고 이병철 전 회장의 묘는 수 백미터 길이의 높은 돌담 길이 둘러 싸고 있고 정돈된 조경수와 잔디, 연못이 있으며 산을 등지고 호수를 바라보는 배산임수 지형으로 거대한 정원이다.

삼성물산 노동조합 관계자말에 따르면 묘의 경비 업무를 삼성에스원이 하며 관리 역시 에버랜드 조경 사업팀이 하고 있다고 했다.

1987년 당시 관할 관청은 묘와 상석, 비석 자리를 합쳐 499㎡만 허가를 내줬는데 당시 가족묘 법적 허용치는 500㎡까지였다. 실제 용인시 처인구청 묘지 대장에는 87년 11월 23일자로 설치자가 이건희로 허가가 난 기록이 있다.


하지만 이 재벌 묘역 관련 시설 땅을 전부 합치면 5만 제곱미터가 넘을 것으로 추정되 논란이 일고 있다. 묘의 땅 등기부를 떼어보니 소유주가 삼성 물산으로 되어있고 땅의 용도는 유원지로 되어있다. 하지만 삼성 총수 일가는 지금까지 땅 사용료를 회사에 지급한 적이 없다. 사실상 회사 땅 일부를 총수 일가가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가족묘로 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KBS가 감정평가사들에게 지금까지 30년간 묘역에 대한 토지임대료 계산을 의뢰해보니 묘역과 관련 시설이 들어선 5만㎡ 땅의 임대료만 30년 동안 최소 110억 원에 이른다고 한다.

이는 삼성물산이 그만큼 손해를 본 것으로 특정 개인의 묘자리를 회사 땅에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면 업무상 배임죄가 될 수 있다고한다. 업무상 배임의 공소시효는 10년이다.


이에 삼성물산 관계자는 과거에 총수 일가와 회사 간 상호양해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문제가 된다면 향후 비용 문제 처리에 대해 회장 일가와 임차 계약을 추진하는 등 뒤늦게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일가 외에 한진 그룹의 조양호 회장 일가도 가족 묘역의 관리 경비를 한진 그룹 계열사인 정석 기업에서 부담하고 있는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있다.관련 검색어로 에버랜드,재벌묘역,재벌 묘역,삼성물산,에스원,이병철,업무상 배임죄,이병철 묘,한진그룹,조양호 등이 떠오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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