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애리자 프로필 집 고향 남편 직업 나이
강애리나는 대한민국의 가수로 분홍 립스틱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강애리자 고향 나이 학력
1962년 서울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62세 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강문수로 영화감독 겸 가수로 2022년 향년 98세로 숙환으로 별세했으며 어머니는 소프라노 성악가입니다.
부모와 형제들 총 9명으로 구성된 가족음악그룹 작은별가족의 일원으로 1976년부터 활동했습니다.
강애리자의 오빠 강인엽은 '슬퍼하지 말아요' '그리운 어머니' 등의 노래를 만든 싱어송라이터이며 강애리자의 동생은 '자전거 탄 풍경'의 강인봉 입니다.
학력은 한양여자대학교 도예과를 졸업했습니다.
1970년대부터 수많은 애니 주제가를 불렀는데 1980년대 초 애니메이션 우주소년 아톰(철완 아톰)의 주제가를 불렀으며 이후로 대영비디오 애니 및 특촬영화들 노래를 많이 불렀습니다. 마스크맨이라던가 스필반, 아벨탐험대, 태양의 사자 철인 28호등 1990년대까지 약 300곡의 TV 만화영화 주제곡을 불렀습니다.
결혼 남편 자녀
198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습니다. 1988년 솔로로 '분홍립스틱'을 발표하여 큰 인기를 얻었는데 분홍립스틱은 2002년 영화 광복절 특사에서 송윤아가 리메이크 송으로 불러 인기가요 차트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그해 서울올림픽 전야제 무대를 끝으로 가수 활동을 접고 육아와 가정생활에 전념하다 1996년 미국으로 이민갔습니다.
이민 이후 28년간 무대를 향한 향수병에 시달렸고, 결혼 실패와 우울증으로 시달리다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만난 현재 남편 박용수와 재혼했습니다. 당시 사고로 다친 남동생 간호로 지쳐있던 강애리자 씨에게 박용수 씨는 기댈 언덕이 돼 주었고, 이혼 후 부모님 병수발로 힘들었던 박용수 씨에게도 강애리자 씨가 큰 위로가 돼주었다고 합니다. 이후, 2019년 TV 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남편 박용씨가 췌장암 4기 판정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두사람은 ‘작은별 부부’라는 듀엣을 결성하고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작은별부부도 운영 중이며 가요, 자작곡은 물론이고 란마 1/2, 철완 아톰 등 추억의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