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프로필 고향 나이 아버지 어머니 국적 직업
손태진은 성악가(베이스 바리톤) 겸 크로스오버 가수로 팬텀싱어 시즌 1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 입니다.
손태진 고향 나이 학력
1988년 서울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36세 입니다.
원래 호텔 경영에 관심이 있어서 실제로 프랑스 바텔 호텔학교에 합격했다고 하지만 결국 서울대학교에 입학해(08학번) 성악을 전공했습니다.
군복무는 2014년 3월 군번으로 한국 나이로 27세에 상당히 늦게 간 편이며, 성악 주특기로 입대해 계룡대 군악대에서 복무했습니다.
팬텀싱어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 합류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 후, 동 대학원 생활과 유엔젤보이스 그룹 활동을 병행하던 중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해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의 멤버로 합류해 최종으로 우승했습니다.
당시 팬텀싱어 방송 2회에 처음으로 등장하여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를 불렀으며 이 무대를 감상한 심사위원 마이클 리는 "따뜻하다"라며 감탄했고, 윤종신은 손태진의 음색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극찬을 했는데 이 노래가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워낙 고음 선호 및 편중 현상이 만연하고 심해지는 한국 대중음악계에 클래식적인 저음의 매력을 알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팬텀싱어 시즌 1 심사위원단 중 유일한 성악가였던 베이스 손혜수 또한 이런 측면에서 손태진을 포함해 박상돈, 권서경 등 저음 성악가 참가자들을 상당히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우승
2022년 12월 불타는 트롯맨에 36번으로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손태진은 해외에 계셔서 자주 볼 수 없는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을 담아 남진의 ‘상사화’를 택했고, 이역만리를 건너와 객석에 앉은 채 자신을 응원하는 부모님을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그리고 “트롯 원석으로 시작해 완벽한 보석이 됐다. 완벽한 무대였다”는 압도적 평을 받았습니다. 손태진은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우승하며 상금 6억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손태진 집안 심수봉 아버지 어머니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에서 손태진은 붕어빵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손태진은 “아버지가 결승전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 오신 것”이라고 말했고, 손태진 아버지는 “오랜만에 보니까 아들 얼굴이 반쪽이 됐다”는 걱정과 함께 “대신 춤이 일취월장했더라”는 뿌듯함을 동시에 전해 폭소를 안겼다. 더욱이 “태진이 장가 보내는 것이 소원”이라고 전해 손태진의 얼굴을 붉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손태진의 이모 할머니는 심수봉 으로 심수봉에 대해 "아버지의 어머니의 막냇동생이다"고 말했다. 손태진은 "아버지와 조모님이 몇살 차이가 안 난다. 어렸을 때부터 두 분이 친하게 지내셨고 그러다보니 내가 해외 생활을 하다 한국에 들어올 때마다 항상 찾아뵙고 식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손태진은 과거 어린시절부터 외국 생활을 하며 한국어,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5개 국어를 구사해 아버지가 재산이 어마어마한 재벌이 아니냐는 루머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손태진은 인터뷰를 통해 "가족은 가장 큰 버팀목이다. 집안이 여유가 있어서 타지 생활이 가능한 것이 아니었다"라며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손태진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현재 말레이시아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손태진은 "아빠가 연세가 70이 넘으셨는데도 아직도 일을 하신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다만, 엄마 아빠의 직업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