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폭발 사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자담배 폭발 사망 원인 브랜드 사고 군대 군인 저번달 30일에 경기도의 모 부대에서 조모 상병 바지 주머니에 있던 전자 담배가 폭발하는 사고로 화학 섬유 비율이 높은 새 전투복 바지에 불이 붙어 조 상병이 왼쪽 허벅지 전체에 2~3도 화상을 입었다. 이전 구전투복 천연섬유와 화학섬유 비율이 5대5 엿으나 디지털 무늬 군복인 새전투복은 최대 2대8로 불에 취약해 화상이 커진 이유가 됐다.이에대해 신축성이나 통풍 등에 치중해 전투복을 등산복처럼 만들다 보니 불에 잘 타는 화학 섬유 비율이 지나치게 높아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17년 8월엔 K-9 자주포 사격 훈련 중 내부 폭발이 일어나 7명의 사상자가 나왔고, 이후 군 당국은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전투복 도입을 추진했지만 두배 가까운 비싼 가격 때문에 실제 보급은 2년 가까이 지난 올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