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백아영 집 프로필 개그맨 나이 어머니 자녀 장모 장인

개그맨 오정태 백아영 집 프로필 나이 어머니 자녀 장모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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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는 개그맨 오정태가 아내 백아영과 새 운명부부로 합류하며 일상생활과 집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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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영상에서 오정태는 침대를 두고 홀로 바닥에서 자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대해 아내 백아영은 "남편을 배려하는 거다. 남편이 생긴 거와 다르게 되게 예민하다"라며 오정태의 바닥 취침 이유를 밝혔다. 또한 골방 감금 밥상배식도 또 다른 배려라는것에 오정태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어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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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정태-백아영 부부는 이전 TV조선 '건강한 집'에 출연해 어머니 김복동 여사와 함께 살고있는 집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공개된 오정태의 아파트는 널찍한 통창으로 밝은 채광이 눈에 띄는 거실을 자랑하고 있었다. 또 15층에서 시원하게 펼쳐진 시티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아영은 "가장 신경을 쓴 게 채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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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정태가 고층집을 선호한 이유에 대해  "과거 반지하에 오래 살다 보니 무조건 높은 곳에서 살고 싶었다"라며 "다음에는 더 높이 올라갈 것"이라고 했다.

이에 어머니 김복동 여사는 "우리 아들이 고생 많이 했다"고 말했고, 오정태는 "이 집이 제 다리를 자석처럼 잡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집 가격이) 딱 돈이 맞았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