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프로필 곽상언 고향 국회의원 종로구 후보
최재형 프로필 곽상언 서울 종로구 후보
제 22대 국회의원 서울 종로구 후보인 최재형 프로필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재형은 대한민국의 판사 출신 정치인으로 제24대 감사원장을 역임했으며 제21대 국회의원 입니다.
1956년 경남 창원출생으로 2024년 연 나이 68세입니다.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81년에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13기를 수료한 뒤 육군 법무관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1986년에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로 임용되며 판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17년 2월부터 사법연수원장을 지내다가 감사원장에 지명되었고 청문회를 통과해 2018년 1월에 제24대 감사원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본래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감사원장으로 임명되었으나 문재인 정부의 월성원전 경제성 조작을 계기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검찰의 최재형 원장 보복수사 논란까지 겪으며 문재인 정부 및 더불어민주당과는 돌이킬 수 없는 관계로 치닫게 되었습니다.
결국 2021년 6월 28일, 6개월여의 임기를 남기고 사의를 표했고, 사퇴후 고향인 강원도에서 가족들과 생활하다 7월 15일부로 국민의힘에 입당했으며 2021년 7월 20대 대선 출마 선언을 하였고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했으나 2021년 10월 8일 2차 컷오프에서 탈락했습니다. 이후 10월 16일 홍준표 후보 지지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보궐선거에서 종로구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되어 서울 종로구에서 무소속 김영종 후보, 정의당 배복주 후보를 상대로 승리해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8회 지선이 끝난 직후인 2022년 6월 2일에는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자리를 맡게 되었고, 연말 임기 완료로 물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