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변호사 프로필 고향 나이 서울 강북을 선 국회의원 후보
더불어 민주당 22대 국회원원 서울 강북을 선거구 후보자인 조수진 변호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수진 변호사 프로필
조수진은 변호사 출신의 정치인입니다.
1977년 부산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47세 입니다.
부산에서 태어났으나 대구광역시에서 성장했으며 2001년 경북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06년에 사법연수원을 35기로 수료했으며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기자가 되고 싶었했는데 집에서 반대하여 법률전문기자가 될 생각으로 법대에 진학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학 초반에는 법률 공부에 큰 흥미가 없었으나 재학 중 어머니가 300만원을 떼이자 혼자 민사소송해서 떼인돈을 받아내며 법에 재미를 느끼고 죽기살기로 법 공부에 매진해 변호사가 됐다고 합니다.
사법연수원을 수료후 2년간 법무법인 새날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2010년대 초반 2년 반 정도 이정희 국회의원실 보좌관으로 일했습니다. 당시 국회에서 일하며 처음부터 법을 잘 만들면 재판까지 이어지는 사건을 줄일 수 있다는 데서 보좌관 제의를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는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 국선전담변호사로 월 20-30건이라는 엄청나게 많은 수의 형사사건을 맡으며 형사사건 전문 변호사로서 입지를 굳혔습니다.
관심있어하는 분야는 조세, 재정 & 민생 분야라서 고려대 행정법 대학원에 진학했고 참여연대(조세재정개혁센터)와 민변에서도 관련 분야에 오랜 기간 참여해왔습니다. 그런데 형사 국선전담변호사로 일하면서 월 2-30건씩 쏟아지는 형사 사건을 담당해 경험치를 급속도로 쌓으며 형사전문 변호사가 됐습니다.
2017년부터는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로 재직했으며, 2024년 3월 '법무법인 더든든' 법률사무실을 개업했습니다.
또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총장, 대통령비서실 정보공개심의위원회 위원, 대통령 기록관리전문위원회 위원, 법원행정처 형사국선변호정책 심의위원회 위원, 서울변호사회 형사국선변호 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습니다.
2019년 이후 노무현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 스픽스 미디어 '정치본색'의 화/금요일 진행을 맡으면서 인지도가 높아졌고 이 밖에 MBN 판도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등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계에 얼굴을 알렸습니다.
2024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정봉주 전 의원이 공천취소되면서 전략경선을 하게 된 서울 강북을 선거구에 박용진 의원과 양자경선을 하게 되었고 경선에서 승리하며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