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판사 프로필 고향 나이 학력 이재명 재판결과 성향
김동현은 대한만국의 법조인으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이다.
김동현 판사 고향 나이 학력
1973년생으로 전남 장성이 고향이며 2024년 기준 연 나이 51세다. 학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김동현 판사 경력.
2001년 사법연수원을 30기로 수료하고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광주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인천지법, 서울동부지법, 서울고법 등을 거쳐 지난 2023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부장판사를 맡아 재직하고 있다.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재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위증을 요구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대표의 사건 재판장을 맡아 관심을 모았다. 이 대표는 자신의 '검사 사칭' 사건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이 진행 중이던 2018년 12월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비서였던 김진성 씨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거짓 증언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3년 10월6일 김 부장판사는 위례·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및 성남FC 불법 후원금사건 첫 재판에서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한번 안아보게 해 달라'는 이 대표의 요구를 들어주기도 했다.
2024년 3월 4·10 총선 일정을 이유로 재판에 거듭 ‘무단 불출석’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판부의 ‘강제소환 카드’에 다시 법정에 출석했을 당시 이 대표 측은 제1야당 대표로서 선거 기간 일정을 고려해달라고 요청하자 김동현 판사는 “정치 일정을 고려해서 재판 일정을 조정하면 분명 특혜라는 말이 나올 것”이라고 일축했다.
2024년 4월 30일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재판에 피고인으로 출석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오전 재판을 마칠 무렵 “몸살 기운이 있다”며 재판부에 퇴정을 요청하자 김 판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 대표는 오후 재판에 출석했다.
2024년 9월 30일 오후 2시15분부터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검사 구형과 변호인 최후 변론, 이 대표의 최후진술이 이어질 예정이며, 선고는 10월 하순이나 11월 중에 나올 전망이다.
한편 이 대표는 현재 총 4개의 재판(공직선거법 위반, 위증교사, 대장동·백현동·성남FC·위례신도시 특혜 의혹, 대북송금)의 재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