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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선수 안산 프로필 나이 고향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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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은 2001년 2월 27일 광주 북구 문흥동 출생으로 나이 21세 이다. 안산 이름의 뜻은 언니인 안솔, 본인 안산, 동생인 안결의 이름을 합쳐 '소나무 산의 바람결'이라는 뜻이라고한다.

안산은 문산초등학교,광주체육중학교,광주체육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여자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재학중이다.광주여대는 안산을 포함해 최미선, 기보배 등 3명의 양궁선수를 배출했다.

2016년 중학교때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양궁대회 여자 중등부 30m, 40m, 50m, 60m, 개인종합, 단체전 6종목에서 전관왕(6관왕)을 차지했는데, 전 종목 우승은 국내 양궁대회 최초라고 한다. 또한, 개별 3개 종목에서 한국 타이기록 및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2018년에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김제덕과 함께 혼성 단체전에 참가, 최종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29일 올림픽대회중 안산선수의 ‘숏컷’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난데없는 ‘페미니즘 논란’이 일었다. 안 선수의 짧은 ‘숏컷’ 헤어스타일과 ‘여대’ 출신을 문제 삼는 글이 이어졌다. 안산 선수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웅앵웅’ ‘오조오억’ 등 남성혐오를 상징하는 특정한 어투를 사용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일부 남성 네티즌들은 안 선수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찾아 ‘페미를 해명하라’ ‘한때 널 응원했던 한남(‘한국 남자’의 비하)이다’는 식의 조롱 댓글을 다는가 하면 메달 반납을 요구하기까지 했다.이에대해 로이터통신은 안 선수를 향한 공격이 “온라인 학대”라며 “이는 젊은 한국 남성들 사이의 반페미니즘 정서가 배경에 있다고 설명했다.

BBC 방송도 안산 선수가 “온라인 학대를 당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이번 공격은 자신들의 이상에 순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성을 공격하는 소수 인원의 목소리”라며  페미니즘은 한국에서 부정적 의미의 단어가 돼 버렸다라고 꼬집었다.외신들은 불필요한 논란으로 국제적 망신을 야기했다며 비판했다.

안산은 황당한 숏컷 논란에도 30일 당당히 양궁 개인전 금메달을 추가해 올림픽 사상 첫 양궁 3관왕이 된 뒤 참았던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양궁 종목 최초의 3관왕이자, 하계올림픽 단일 대회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3개 딴 대한민국 선수가 됐다.

걸그룹 마마무의 팬이라고 한다.2020 도쿄 올림픽 출전 당시 입은 조끼에 마마무 응원봉인 무봉 뱃지를 달고 경기에 참여한 사실이 밝혀졌고, 무무들이 해당 사실을 알아차리자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직접 팬임을 밝혔다.마마무의 멤버 솔라는 "안산님 한국 오면 들튀각"이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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