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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경기 일대에서 미성년 12명을 성폭행한 김근식이 2022년 10월에 출소합니다.김근식은 원래 2021년 9월에 출소할 예정이었으나 2013년과 2014년 대전교도소에서 복역 중 동료 재소자를 폭행한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각각 징역 형기가 늘었습니다.
앞서 김근식은 2000년 강간치상죄로 5년을 복역하고 출소한지 16일 만에 인천 서구와 계양구,경기 파주,고양시,시흥등 경기 일대에서 등교 중이던 9살 초등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고 이듬해 9월까지 초·중·고생 10명을 성폭행했습니다.
김근식은 흰색 카니발 승합차를 타고 다니면서 학생들에게 물건을 들어달라고 승합차로 유인한 후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만 13세 미만이었는데 김씨는 성적 콤플렉스로 성인 여성과 정상적인 성관계가 어렵자 어린 여성을 상대로 범행한 저지른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한편 김근식이 출소할 것이라는 소식에 많은 시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김근식의 출소 이후 거주지가 정해지지 않았다는것이 알려지자 과거 범행이 이뤄졌던 지역외에 타지역 주민들도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근식은 출소한 지 보름 정도 후 범죄를 저질렀고, 그전에도 전과가 많아 사회에서 굉장히 부적응적이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는 점에서 출소 후 똑같은 수법으로 범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문가의 견해도 있어 더욱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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