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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채동하 사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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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동하는 SG워너비의 전 리더이자, 서브보컬을 맡았었으며,그룹 탈퇴 후 솔로가수로서 왕성하게 활동하였던 가수다.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00학번으로 재학 중일 때, 기획사 관계자들과 작곡가들이 찾아와서 재학생들의 실력을 본 적이 있는데 가장 노래를 잘 불러 기획사의 명함을 받았다고 한다.

 

 

2002년 「Gloomy Sunday」라는 타이틀곡으로 데뷔했다. 그 후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다가 소속사인 지패밀리 엔터테인먼트가 부도가 나는 바람에 솔로 1집활동을 마무리한다. 이 후 엠넷미디어(당시 GM기획, 현 MBK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김용준, 김진호와 함께 SG워너비의 리더 및 서브, 메인보컬로 활동하게 된다.

 

 

SG워너비가 앨범 판매량 1위, 골든디스크 대상 2회, MKMF 대상 수상 등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였으나 2008년 1월, 소속사와의 의견 차이로 SG워너비에서의 탈퇴하고 3월 조영수의 'All star' 앨범에 참여하고 탈퇴했다.

 

 

2008년 1월 당시 소속사와 법적인 계약은 이미 끝난 상태이며, 단지 소속사 사장님과 본인이 생각하는 SG워너비의 길까지는 몫을 채우고 나가길 원했기 때문에 2008년 5월까지 SG워너비로서 스케줄을 소화했다.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뮤지컬 등 폭 넓은 활동을 원했지만 소속사에서는 SG워너비 활동에 전념하기를 바라며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자세한 내용은 당사자들만 알 것이다. 아무튼 결국 소속사와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탈퇴. 탈퇴 후 2008년에 SG워너비가 출연한 라디오 스타에서 김용준이 '꿈이 있어서 나갔다.'라고 짤막하게 언급한 것이 전부로 확실한 것은 멤버간의 불화는 아니었다고 한다.

 

탈퇴 후 2집 《Essay》로 컴백하려 했으나 ,목 디스크와 성대결절이 겹쳐 활동을 연기하여 2009년 11월에 늦게나마 컴백을 했음에도 목 디스크가 또 발목을 잡아 방송 활동을 많이 못했다. 2010년 9월에는 미니앨범 《D-Day》로 컴백. '발라드의 멜로디, 록의 리듬, 클래식의 과감함, BPM 147을 한 노래에 섞은 「Vanilla Sky」라는 노래가 채동하의 자작곡이자 타이틀곡이었다. 역시 그렇게 오래 활동하지는 않고 들어간 편이나 그래도 2집 《Essay》보다는 비교적 활발하고 오래 활동하여 채동하를 기다려온 사랑하는 수많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을 해냈다.

 

 

2011년 5월 26일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동 S아파트의 자택에서 자살한채 발견되었다.자살 동기는 우울증으로 추측되며 실제로 2009년 7월 9일, 채동하는 잘 따르던 매니저 장 모 씨가 자살로 숨졌고 본인이 열심히 작업한 앨범은 건강상 문제로 기대에 못 미쳤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이 컸다는 점이 채동하를 괴롭힌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평소에 그를 본 사람들은 짧은 외출에도 단정했으나 자살 며칠 전에는 단정한 모습과는 달리 초췌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한편 최근 '라디오스타' 방송에는 가수 적재가 출연해 김진호와의 일화를 설명했는데, 이 과정에서 '라디오스타' 제작진이 지난 2011년 채동하가 세상을 떠났을 당시 발인식에서 찍힌 김진호의 사진을 cg에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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