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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s 동상이몽 방송에서는 불가리아요리 셰프 미카엘과  아내 박은희가 결혼 3년차 신혼생활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방송에서 미카엘 박은희 부부는 시도 때도 없이 뽀뽀 세례를 하는가 하면, 뜻밖의 대낮 베드신(?)을 펼치는 등 거침없는 애정행각 등 19금을 넘나드는 스킨십을 보여 제작진을 놀라게했다.

미카엘과 아내 박은희씨 두사람은 모두 재혼이다.
미카엘은 십년전인 2011년에 결혼했고 결혼 4년만에 2014년에 전 와이프와 이혼한것으로 알려졌다. 미카엘의 전 부인에 대해서는 알려진게 없다.

미카엘은 전 부인과 이혼 후 마음이 공허하고 힘들어 일만 했다고 한다.이어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현실 속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 연애를 시작했지만  행복했다고 했다. 이후 결혼식을 못한채 혼인신고만 했다고 한다.미카엘은 저희 부모님이랑 은희 부모님 모여서 밥 먹고 사진 찍고 끝이었다.그때 꽃 하나밖에 못 샀다. 엄청 많이 울었다. 나중에 결혼식 하자고 하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미카엘은 박은희 씨를 보자마자 운명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미카엘은 “그래서 다 얘기했다. 나 이혼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다. 놀라더라. 마음에 안 들면 가고 마음에 들면 여기 있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박은희는 사실 미카엘 만나기 전에 제가 결혼을 했고 혼인신고를 안 한 상태에서 헤어졌다고 고백하며 혼자 힘들어하다가 금방 일어났다고 다시 기운 차려서 지내고 있는데 어느 날 미카엘을 만났다"고 말했다.

아내 박은희 씨는 올해 나이 39세로 무용 전공자다. 오래 무용으로 일하다가 몸이 좋지 않아서 은퇴했다라며 지금은 요가 강사로 일하며 아이들을 가르쳤다 라고 말했다.또한 미카엘과 함께 2인 회사를 설립해 대표로 활동 중이다 라고 애기했다. 실제로 최근 아내 박은희 명의로된 새건물을 지어 새 레스토랑을 준비중이다.

미카엘 박은희 부부는 현재 장인장모의 처가댁에서 거주중이며 동상이몽 방송에서 보인 집 구조로 보아 남양주 도농동 부영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카엘의 1982년 3월 27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불가리아인 아버지와 폴란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나이 40세이다.그는 불가리아에서 의무경찰로 군복무를 했으며 소피아에 위치한 쉐라톤 호텔 발칸에서 요리사로 근무했다. 거기서 알게된 한국인 친구들이 한국행을 권유해서 2002년 20살 나이에 스카웃을 받고 한국에 왔다.

이후 2002년에서 2005년 까지 웨스틴 조선호텔
쉐프로 일했고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불가리아 레스토랑 젤렌을 인수했으나 현재는 폐업했다. 미카엘은 레스토랑 운영에 대해  작년에 접었다라며 다른 이유가 있었다. 가게를 접고 신혼여행을 갔다. 신혼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전세계에 코로나19가 시작됐다. 장사도 안 되고, 집도 없어졌다. 백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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