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은 1982년 1월 26일 출생으로 올해나이 40세이며 고향은 경기도 광명시이다. 가족으로는 부모님, 누나 2명, 조카 전동현이 있으며 종교는 개신교 이다.중학교때까지 투포환 선수로 활동했으며 충현고등학교와 청운대학교 방송연예학를 졸업했다. 2004년 정규 앨범 'Beautiful Mind'로 데뷔했다.
원래는 B-Boy도 했을 정도로 뛰어난 춤 실력과 노래 실력, 그리고 훈훈한 외모 덕분에 B-Boy 댄스 가수로 데뷔하려 했지만, 연습 기간에 허리를 크게 다치는 바람에 더 이상 허리에 무리가 가는 춤을 출 수 없어서 노래 실력을 크게 다듬어 가수로 데뷔했다.
특유의 허스키한 미성과 3옥타브를 안 넘는 노래를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로 고음에 뛰어나다.
데뷔 당시 KCM과 나얼의 목소리를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 초창기에는 짝퉁 나얼이라는 별명까지 있었을 정도였다.
1집 타이틀곡인 "흑백사진" 당시에는 '포스트 나얼' 이라는 별명까지 있었다.2집 타이틀곡 'Smile Again'은 상당한 인기를 얻고 높은 곡 순위에 올랐지만 그 기세를 이어 낸 3집 타이틀곡 '태양의 눈물'은 큰 반향을 끌지 못한 점으로 평가된 듯하다.
OST의 품질이 극히 좋다는 평이 있다. 데뷔곡인 SBS 드라마 '때려'의 OST였던 '알아요'와 '그래요'도 그렇고, MBC 드라마 보석비빔밥의 OST인 '말해줘요'도 그렇고, 2010년 7월 방영 중인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OST인 '죽도록 사랑해'도 호평을 받았다.
나이 30이 된 2011년 11월 1일에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이후 연예병사(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로 발탁되었다.
제대한 후 2013년 12월 박예은이 출연한 tvN 드라마 빠스껫볼의 OST에 참여했으나, 이후에는 별다른 활동이 없었다. 2016년 5월 31일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OST인 '갇힌 맘'으로 컴백했다.
그 후 2016년 6월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의 "나만의 슈가맨" 특집에서 김이나& 박산다라의 제보로 슈가맨으로 등장해 제지업을 하고 있는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아서 대표로 활동 중이라고 하며, 음악 활동은 계속 할 예정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실제로 아기물티슈 '베어스토리' 브랜드로 잘 알려진 제지회사 (주)내츄럴펄프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말부터 유튜브의 본인 채널을 만들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나 일상 영상을 올리고 있다.가수 비와 상당히 친해서 동네 말많은 형 컨셉으로 비의 유튜브 채널에 거의 반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 출연하지 않을 땐 댓글로 존재감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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