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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포츠월드 기자 김용호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여배우 후원설'을 제기해 논란이 되며 화제가 되자 최근 그와 법적 다툼을 벌인 민간잠수부 홍가혜 씨와 관련한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어 홍가혜씨는 김용호와 19개 언론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이에 김용호는 홍씨의 명예를 훼손한 점이 인정돼 1000만원을 배상하라는 확정 판결을 받았다. 재판과정에선 김용호가 누군가에게 들은 한 두 마디로 홍씨에 대한 허위 내용을 작성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2018년 6월 21일, 명예훼손 민사소송과 관련해 스포츠월드와 세계일보에게 500만 원씩,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에게 1000만 원 배상 판결이 내려졌다.그리고 8월부터 김용호기자에게 형사고소가 들어갔다.
홍가혜씨는 내가 당한 언론폭력사건은 단순히 개인의 명예를 훼손한 것이 아니라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대놓고 무시하며 모욕하며 덮어낸 사건"이라면서 "김용호 씨는 반드시 감옥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
당시 김용호 전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정부 발표는 못 믿지만 저런 여자 말을 신봉하는 음모론에 미친 사람들 걱정스럽다" "허언증 정도가 아니다. 소름 돋을 정도로 무서운 여자" "홍가혜는 영화배우 하고 싶다고 말했고, 실제로 캐스팅 디렉터에게 시나리오도 받았답니다" 등의 글을 게재해 주목을 끌었다.
한편 조선닷컴은 '홍가혜 허언증 이상' "거짓인터뷰女 홍가혜, 수많은 사칭? '화영 사촌·연예부 기자'"와 같은 제목의 기사를 통해 당시 스포츠월드 기자 김용호씨의 주장과 인터넷에 떠돌던 유언비어를 검증 없이 인용 보도했다.
이후 홍가혜씨는 각종 악성 댓글에 시달렸고 5년간의 법정 다툼 끝에 지난해 11월 대법원으로부터 무죄를 확정 받았다.
이어 홍가혜씨는 김용호와 19개 언론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이에 김용호는 홍씨의 명예를 훼손한 점이 인정돼 1000만원을 배상하라는 확정 판결을 받았다. 재판과정에선 김용호가 누군가에게 들은 한 두 마디로 홍씨에 대한 허위 내용을 작성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재판부는 홍가혜씨가 디지틀조선일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홍씨를 거짓말쟁이, 허언증 환자라고 무차별적으로 보도했다며 조선닷컴 허위보도에 따른 홍씨의 명예훼손을 인정해 조선닷컴에 6,000만원 배상 판결을 내렸고
2018년 6월 21일, 명예훼손 민사소송과 관련해 스포츠월드와 세계일보에게 500만 원씩,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에게 1000만 원 배상 판결이 내려졌다.그리고 8월부터 김용호기자에게 형사고소가 들어갔다.
홍가혜씨는 내가 당한 언론폭력사건은 단순히 개인의 명예를 훼손한 것이 아니라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대놓고 무시하며 모욕하며 덮어낸 사건"이라면서 "김용호 씨는 반드시 감옥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호는 김세의 전 MBC 기자(자유한국당 신정치혁신특별위원), 강용석 변호사 등과 함께 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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