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룡 프로필 가수 고향 나이 아내 크리스 강 자녀
김범룡은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김범룡은 1960년 서울시 마포구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64세다.
김범룡 학력 나이
서울용강초등학교,수도중학교,여의도고등학교를 거쳐 충북대학교 서양화과를 중퇴했다.
개그맨 이봉원의 초 중학교 선배로도 잘 알려졌다.
김범룡 가수 활동
김범룡은 군전역 후 어머니 빚으로 집안사정이 안좋아져 돈을 벌기위해 가수를 시작한것으로알려졌다.
25세 때인 1985년 1집 '바람 바람 바람'을 통해서 솔로 가수로 데뷔,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순식간에 인기 가수로 급부상하게 됐다.
타이틀곡 바람 바람 바람은 KBS 가요톱10에서 5주 연속 1위로 골든컵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후 1988 서울 올림픽의 개막식 간 선수단 입장곡으로 사용되며 80년대를 대표하는 명곡으로서의 지위를 인정받았다.
이후에도 3집 수록곡 '카페와 여인'이 골든컵을 수상하는 등의 실적을 올렸고, 김범룡 본인은 1985년 KBS 가요대상 신인가수상, 1986년에 MBC와 KBS에서 10대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1990년대에는 성공한 제작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하지만 김범룡은 2006년 이후 사업실패로 40억가량의 빚을 지게 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 한 바 있다.
한편 과거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김범룡은 아내 크리스 강을 최초로 공개했다.
사적으로 동료 가수 이재성, 전영록, 김수철, 최성수 등과 친한 사이다. 이들은 공교롭게도 1980년대 가요계 전성기를 이끌었던 가수들로서, 당시를 함께 했던 세대에게는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가수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