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언 프로필 국회의원 변호사 아내 자녀 노무현 사위
곽상언은 변호사 출신 정치인으로 22대 국회의원이다.
1971년 서울 출생이다. 2022년 나이 52세이다.서울 신목고등학교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나왔으며 2001년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시절이던 2003년, 당시 대통령 당선인이었던 노 전 대통령의 딸 노정연씨와 결혼했다.
사법연수원 수료 후 법무법인 화우에 입사하여 근무하였으나, 1년여 만에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에는 개인 법률사무소를 열어 일했고, 2011년에는 대전광역시에서 박범계와 함께 변호사 사무실을 열기도 했다. 김대중 前 대통령, 김영삼 前 대통령 등 전직 대통령의 자녀와 일가족이 재임 즈음 정치 일선에서 활동한 것과 달리 조용히 소시민으로 한동안 살았다
한국전력을 상대로 불공정한 누진제와 관련해 1만여 명의 전력 소비자들을 모아 공적소송을 벌였다. 2020년 12월 14일 심리불속행 기각 되었다. 하지만 이 소송기간 한전의 누진제 관련 개편이 이뤄지는 등 체계변화가 조금 이루어 지긴 했다.
2019년 8월 3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정계진출 출사표를 처음으로 예고했으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본적지 영동군이 포함된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국회의원으로 출마해 미래통합당의 박덕흠 의원에게 15.4%pt라는 큰 표차로 박덕흠에게 패배했다
2020년 9월 16일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부원장으로 임명되어 여당의 중·장기 정책연구에 힘쓰게 되었다.
지난 MB정권 당시 국가정보원의 사찰대상이었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다. 2008년 2월 5일부터 2012년 9월 12일까지 그와 관련된 사찰문건 16건이 공개된 것이다. 이마저도 '내놔라 내파일'이란 정보 공개 청구를 통해 어렵게 얻어낸 결과라고 한다. 이 문건들을 통해서 MB정권부터 2016년도 박근혜 정권말기까지 꾸준하게 그에 대한 사찰이 진행되었음이 확인되어 민주당 지지자들 내에서 파문이 일기도 했다.
4.7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우상호의원을 공개지지 선언했다. 관련기사 하지만 우상호 후보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MB저격수 출신인 박영선후보의 인지도에 크게 밀려 큰 빛을 발하지 못하였다.
2021년 5월 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봉하마을에 동행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했다.같은 달 12일에는 이재명의 전국 지지조직인 '민주평화광장'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다.
2024년 2월 28일, 장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선거구였던 종로구 선거구에 출마의 뜻을 밝혔다.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단수공천되어 현역 의원인 최재형을 상대하게 되었고 본 선거 결과 50.92%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