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조 프로필
정경조는 전 육군 군인으로 병과는 포병이며, 최종 계급은 중장이다.
1952년 부산광역시 출생으로2024년 기준 연 나이 72세다. 서울 환일고등학교를 거쳐 육군3사관학교(11기)를 졸업했다.
포병 소위로 임관하여 강원도 고성군 해상리부대(88보병여단)를 시작으로, 군에 몸담았다. 소령시절에는 26사단231포병대대작전과장직수행, 중령진급후 20사단포병여단69포병대대장직 수행. 대령 시절 수도기계화보병사단 포병연대장을 역임했고, 2004년에 준장 진급하여 제5군단 참모장을 역임했다.
2006년에 소장 진급하여 제23보병사단장과 국방부 동원기획관을 역임했으며, 2009년에 중장으로 진급하여 강원도 전방의 8군단장을 역임했다. 이후 제3야전군사령부 부사령관을 마지막으로 2012년에 전역했다. 3사 출신으로 육사가 대부분인 전방부대 지휘관을 역임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후 확인된 내용으론 육군 대장 진급 결정이 되었으나 당시 정부에서 장성 진급자 지역 안배 차원에서 대장진급 내정된지 12시간만에 취소 되었다고 한다.
전역 이후에는 관동대학교 교양대학 겸임교수로 임용되어 2013년 2학기부터 2016년 1학기까지 북한과 통일문제의 이해라는 교양과목 1개만 강의했다. 교수 정년인 만 65세가 되자, 관동대학교에서 퇴직했으며 현재는 백선엽 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직을 담당하고 있다.
관동대학교 교양대학 겸임교수로 근무하던 중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하여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3년에 새누리당에 입당했고 2017년 4월에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홍준표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어서 대표로 연설을 했다.
2024년 8월 2일 이북5도 평안남도지사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