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숙 프로필 최홍림 아내 나이 직업 집안
도경숙은 개그맨 최홍림의 아내이다.
최홍림은 1965년생이며 도경숙은 1969년생으로 4살차이다.
그녀는 결혼전에 여행사 사업을 하는 CEO이며 의류매장도 함께하던 잘나가는 커리우먼으로 활동했다고 한다. 친정도 사업가 집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하룡의 소개로 처음 최홍림을 만났다고 한다.
최홍림은 여행사를 3개나 한다는 말에 비행기 표를 싸게 구할 생각에 나갔다가 도경숙의 미모에 반해서 연애를 시작했다고 한다.
도경숙은 결혼할 때 돈이 없어도 상관 없다며 마이너스 2억원이 넘는 통장을 가진 최홍림에게 먼저 청혼을 했다고 한다.
또한 남편 최홍림이 미국 석탄사업, 아르헨티나 철강사업, 필리핀 금괴사업까지 총 80억 원어치를 사기를 당했는데 이를 다 갚아 줬다고 한다. 최홍림은 "다들 80억이라는 빚을 어떻게 갚았냐고 하는데 제가 갚은 게 아니다. 아내가 갚아줬다"며 "진짜 아내가 다 갚았냐면 그건 또 아니다. 처가에서 조금 도와줬다. 아내가 70%, 처가가 30%"라고 설명했다.
최홍림의 처가는 큰 사업을 하는 사업가 집안으로 알려졌다. 최홍림의 아내 도경숙은 여행사와 의류 매장을 함께 운영하는 CEO로 알려졌다.
최홍림은 1987년 제1회 대학 개그제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개그맨 출신 최초로 프로골퍼로 활동하며 주목 받았다. 최홍림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의절한 친형과 만나기도 했다. 당시 최홍림은 자신에게 신장을 이식해 준 친누나의 요구로 형과 만나게 됐지만 시종일관 불안해하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더했다.
당시 방송을 통해 최홍림이 4살 때부터 형의 폭력에 시달려 왔고, 형의 폭행으로 인해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 친형이 신부정증을 진단 받은 최홍림에게 화해의 손길을 내밀며 신장 이식을 약속했으나 수술을 앞두고 잠적해 누나가 대신 수술대에 올라야 했던 사실, 형의 폭력으로 어머니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사실 등이 언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