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변호사 프로필 고향 한동훈 아내
김태현은 변호사 겸 방송인 입니다.
1973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2024년 기준 연 나이 51세입니다.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재수를 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해 공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93학번으로 한동훈의 아내와는 서울대 법대 동기이며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2005년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연수원 37기를 수료한 뒤 변호사 일을 시작했으며, 삼성그룹과 삼성증권 법무팀에서 변호사로 재직했고, 삼성그룹 퇴사 후 여러 종편 시사 프로그램에서 패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치활동
2016년 제20대 총선 때 새누리당 영입인재 1호로 영입되었고, 서울 노원구 을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 즉, 총선에서 1호로 영입이 되었는데, 정작 출마를 못한 것. 정치적 계파 상으로는 김무성계로 분류되며, 김무성 키즈라는 별명도 있었습니다.
공천 탈락 이후에는 지상파, 종편, 라디오 뉴스채널의 정치적인 주제에서 보수 패널로 출연했습니다. 원래는 변호사로서 법적 이슈에 대한 논평에 전문성을 발휘했으나 이후 사실상 정치 평론가로 자리잡았습니다.
4.7재보궐선거에서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는데 안철수-오세훈 단일화 경선중에서도 국민의힘 입당 중용을 한 것을 스스로 언급했고 당시 이준석 비대위원과 의견차이를 자주보였지만 이후 윤핵관 파동 및 선대위 사퇴 등 당내 분란에 있어서도 이준석 대표를 적극 변호하며 다른 보수 논객들과는 다르게 내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는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방송 활동으로 2016년에는 채널A 시사뉴스 프로 뉴스뱅크 진행을 맡기도 했으며 2020년에는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SBS 정치쇼, 시사특공대, TV조선 이것이 정치다, MBC 정치인싸를 비롯한 여러 방송에 보수 측 패널로 출연했습니다.
채널A 뉴스탑텐 에서 보수 패널로 자주 출연했고 2021년 정무수석으로 부임한 이철희를 대신하여, SBS 라디오 러브FM(103.5㎒) '정치쇼'의 새로운 진행자로 낙점됐습니다. 동시에 절친인 백성문 변호사와 정치 토크쇼인 정치왓수다를 진행했습니다.
SBS로 이동하면서 전속계약을 했기 때문에 정치인싸는 그만두었지만, 같은 SBS 프로그램인 매주 목요일 이재익의 시사특공대 "법대로 해!" 코너에 박지훈, 김준우 변호사와 함께 출연했습니다.
2022년 여름 들어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 급락 사태에 대한 안타까움과 윤석열-이준석 간 갈등사태에 대해 답답함을 토로했다가 결국 8월 24일, 정치왓수다에서 하차했습니다. 표면적인 이유로는 SBS 전속 계약에 따른 부담을 내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