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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훈 판사 프로필 고향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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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훈은 대한민국 법조인으로 변호사 출신 판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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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47세 이다.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 한 후 연수원 34기로 수료했다.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10년에 10년이상 경력 법조인 신규판사에 임용되었으며 사법연수원에서 12주 동안 연수교육을 마친 뒤 2011년 2월 인천지법 판사로 발령받고 법관에 입문했다.
이후 울산지법 판사,수원 고법 판사를거쳐 현재 청주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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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판결
2024년 6월 4일 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9)씨에게 금고 3년의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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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해 10월고속버스를 보은군 당진영덕고속도로 수리티 터널 안에서 운전하다가 서행 중이던 15인승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탑승자 11명 중 4명이 사망했다. 이들은 은퇴를 앞두고 있던 청주의 모 초등학교 50·60대 초등학교 동창생으로 주말 나들이를 가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문자를 확인하느라 잠시 휴대전화를 본 사이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부장판사는 "전방주시의무 위반으로 사람을 4명이나 사망에 이르게 하는 중대한 사고를 발생시킨 것은 불리한 정상이나 유족과 모두 합의하고, 전과가 없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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