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준 프로필 교수 형사 고향 나이 아내 자녀 집
김복준은 경찰공무원 출신 범죄학자이자 유튜버이다.
김복준 나이 학력
1957년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67세이다.
대학에서 국어국문학과를 전공했으며 건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 의정부서에서 순경으로 입문해 형사, 파출소, 지능범죄수사 업무에 매진해 50여회의 표창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양주경찰서 지능계장을 거쳐
강력계 형사 생활 수십년을 마치고 교수생활도 했다. 이후 동두천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있던 중 2013년 10월 31일 경정으로 명예퇴직했다.
법을 어긴 사람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소신을 지킨 탓에 동료나 범인들로부터 '쌍심줄' '악질 형사' '에이즈 형사'로 불려왔으며 32년동안 3000명, 연간으로만 환산해도 매년 100명 가량의 범죄자를 구속시켰다. 덕분에 영화계에까지 이름을 알려 영화 ‘살인의 추억’ 배우 송강호의 실제 모델이 됐다고 한다.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이춘재로 특정되었다는 소식에 "해당 사건의 현장 책임자였던 전 경기청 강력계장 하승균 총경과 통화하며 감격에 겨워 울었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형사로 근무하면서 아내에게 시도때도 없이 전화해 협박하고 딸을 찾아가 협박한 조직폭력배까지 매우 힘든 나날을 보냈지만 옆에서 든든하게 버텨준 아내 덕분에 남은 경찰 생활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업무중에도 틈틈이 공부해 건국대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중앙경찰학교 수사학과 외래교수로 풍부한 형사 현장 경험을 살려 수사연수원 등에서 5년에 걸쳐 200여 회 외래 강의도 했다.
최근에는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패널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범죄학을 연구하는 중이다. 또한 유튜브 [사건의뢰]에서 진행을 맡고있는데 구독자가 무려 59만명이 넘는다. 총 조회수도 4억 2천8백만회에 달해 굉장히 많은 수익을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퇴직후 연금액도 상당한데 유튜브 수익에 각종 방송 출연, 강의까지 더한다면 오히려 경찰 복무 시절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실제 유튜브 채널의 분석 사이트에서는 월 추정 수익만 최대 1966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저서로 『대한민국 살인사건 1』, 『대한민국 살인사건 2』, 『형사 김복준』이 있다.
방송 출연으로 사건반장 (JTBC),과학수사대 스모킹 건 (KBS 2TV)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MBC),심야괴담회 MBC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