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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류성재 혼인신고
배우 한예슬이 7일 유튜브를 통해 남자친구와 혼인신고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예슬은 이날 공개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남자 친구와 혼인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영상에서 "우리 남자 친구와 드디어 혼인신고를 했다"며 "사실 영상을 찍을 때쯤 혼인신고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고, 편집돼 나갈 때쯤 혼인신고가 돼 있을 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정식으로 부부다, 나는 이제 품절녀"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예슬은 2021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데이트 중인 사진을 올렸으며 남자친구가 연극 배우 류성재로 밝혀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류성재 프로필 나이
1981년생인 한예슬보다 10살 연하인 류성재는 1991년생으로 2024년기준 연 나이 33세이며 대학에서부터 연극으로 경력을 쌓은 뒤 2017년~2018년 연극 '운빨로맨스',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주인공을 맡아 열연했으며 이후 '타오르는 어둠속에서'를 마지막으로 현재는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류성재가 호스트 접대부 출신이라는 폭로가 이어지며 논란이 되자 한예슬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며 남자친구는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 한 적이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예슬은 몇 년 전 해당 가라오케에서 남자친구를 처음 만났고 연애감정을 느꼈다고 설명했으며 당시 류성재는 가라오케를 그만 둔 상태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예슬은 직업에 귀천이 없듯이 제 감정에 솔직하게,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 여자로서의 한예슬도 소중하기 때문에 남자친구의 배경보단 제 감정이 느끼는 대로 지내고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예슬은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바 있는데 “가장 중요한 건 느낌인 것 같다. 끌리면 어쩔 수 없다. 가끔 주변 친구들이 신기하다고 할 때도 있다”면서 “그래도 굳이 이상형을 따져본다면 순진하고 순수한 귀여운 친구, 어릴 적 로맨스를 떠올리게 하는 낭만적인 연애를 추구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