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종호 프로필 판사 아내 단골집 식당 백반기행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호통판사로유명한 소년범의 대부 천종호 판사가 출연해 부산 단골식당 밥상 기행을 함께 합니다.천종호 판사 고향 학력 나이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천종호는 법조인으로 현재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재직중입니다.
1965년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5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으며 2024년 기준 연 나이 59세 입니다.
그는 국민학교 2학년 때 부산 아미동으로 이주해 빈민가에서 가난하게 성장하였으며 단칸방에서 아홉 식구가 힘들게 살아왔다고 합니다.
부산 아미국민학교, 송도중학교, 부산남고등학교, 부산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2월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이후 동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97년 사법연수원 26기를 수료하였으며, 부산지방법원에서 판사로 임관했습니다.
처음에 판사가 된 이유는 가난한 가족들을 챙겨주기 위해서 돈 많이 버는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였다고.
적당히 20년 정도 판사 일 하다가 전관예우를 받으며 변호사 개업을 할 생각이었다고. 그래서 대법관이나 대법원장 등으로 승진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양심을 팔아 돈 버는 길로 가려고 판사가 되셨수!?"라는 아내의 조언에 생각을 바꿔서 소년법원 판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힙니다.
2010년 2월 창원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였고, 2013년 2월 부산가정법원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소년재판을 맡을 정도로 비행청소년 지도에 애정을 갖고 있는 그는 법정에서 비행 청소년들에게 애정을 갖고 지도하거나 호통을 쳐 '비행 청소년의 대부', '호통판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13년 1월 학교 폭력을 조명하여 화제를 모은 SBS TV 다큐 '학교의 눈물'에서 가해 학생과 그 부모에게 ‘안돼 안 바꿔줘 바꿔줄 생각 없어’를 말한 것으로 유명해졌습니다. 같은 해 3월에는 KBS 2TV '이야기 쇼 두드림'에 천종호 판사의 이야기가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천종호 부장판사는 2010년 창원지방법원 소년부 판사로 재직하면서 청소년회복센터 개설을 주도하여 비행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재비행 방지를 이끌었고 2014년 10월 23일 국회의원 43명에게 보낸 편지에서 자신이 재판한 결손가정 소년범 3명 가운데 2명이 3년 안에 재범하였는데, 그 이유는 소년들을 사회에 돌려보내도 보호받을 부모가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천종호 부장판사는 편지에서 "이러한 상황에서 선처랍시고 아무런 보호 장치도 없이 사회로 돌려보내는 것은 재비행하라는 것과 마찬가지"라면서 "비행청소년들이 재비행 하지 않도록 잘못된 환경을 조정해 주어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사회정의"라고 강조하였습니다.
2017년 '제12회 영산법률문화상'을 수상했는데 영산법률문화상은 법치주의 정착과 법률문화 향상에 이바지한 법률가, 법학자, 법률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상으로, 역대 수상자 가운데 현직 법관이 수상한 것은 2017년까지 천종호 판사가 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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