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한 김장겸 전 MBC 사장의 고향 나이 프로필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김장겸 프로필
1961년 경상남도 마산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63세 입니다.
마산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1987년 문화방송 공채 기자로 입사했으며 1988년 보도국 제2사회부를 시초로 스포츠국 스포츠취재부, 보도국 TV편집1부, 사회부등을 거쳤으며 1995년부터 1년여 간 영국 카디프 대학교 대학원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1997년 국제부와 정치부를 거쳐 1998년 기획취재부로 배치되어 '카메라 출동'에서 활약했으며 2000년 차장대우로 승진<피자의 아침> '이 시각 세계는' 코너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사회1부장,생활과학부장,정치부장,보도국장 보도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2017년 임기 3년의 대표이사 사장직에 선출되어 취임했습니다.
임기 초반인 2017년 6월까진 27억 흑자로 경영/재정 면에서 순풍을 다는 듯했으나,당시 정권교체 등 과도기적 시국상황으로 인해 노사분규를 겪다가 공영방송 총파업으로 인해 퇴진 위기에 몰렸고, 결국 그 해 11월 13일 방문진 임시이사회에서 재임 8개월 만에 해임당했습니다.
MBC 외적으로 2015년부터 2년 동안 대법원 양형위원을 맡았으며, 2019년에 '자유미디어국민행동'이 발족되면서 고문으로 위촉됐고, 2020년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나서려 했으나 3월 6일 컷오프됐습니다.
2017년 해임 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안광한 전 사장과 함께 기소되었고
김장겸 및 안광한 전 사장은 대법원에 상고까지 했으나, 3년 동안 재판 끝에 2023년 10월 12일 대법원에서 부당노동행위 혐의에 대해 유죄가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2024년 2월 판결이 확정된지 석달만에 윤석열 대통령의 설 특사 명단에 오르면서 사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