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프로필 탁구선수 고향 나이 아버지
신유빈은 대한민국 탁구선수다.
신유빈은 2004년 7월 5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태어났으며 2024년 기준 연 나이 20세다. 본관은 평산 신씨다.
군포화산초등학교,청명중학교를 졸업했으며
2020년 대한항공 여자탁구단에 입단해 스포츠사상 첫 ’중졸 실업 선수‘가 됐다.
신유빈은 ‘탁구 신동’으로 세 살 때 탁구채를 잡았다. 아버지 신수현 씨가 운영하던 탁구장에서 놀면서 재미로 접한 것이 선수의 길로 접어드는 계기가 됐고 5살 위 언니도 탁구를 먼저 시작했다.
아버지 신수현 씨는 전 실업팀 선수였다. 고등학교 시절 앓던 골수염으로 삼성생명 입단 4년 만에 꿈을 접어야 했다. 함께 탁구 선수를 꿈꾸던 언니도 중학생 시절 무릎을 다치면서 고교 진학 뒤 라켓을 놓았다. 그는 “내가 좋아서 탁구를 하는 것도 있지만,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탁구를) 하는 게 더 큰 것 같다”며 “아빠와 언니가 못다 이룬 꿈을 내가 조금이나마 이뤄주고 싶다”고 말했다.
다섯 살 때인 2009년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하면서부터 널리 알려졌으며 초등학교 3학년이던 2013년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대학생 언니를 4대0으로 완파했고, 중학 2학년이던 2018년 종합선수권대회에서도 조대성(대광고)과 함께 혼합복식에 나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019 아시아선수권 대표 선발전에서는 3위로 국가대표에 뽑혀 역대 최연소 탁구 국가대표가 됐고, 체코오픈에서는 조대성과 한 조를 이뤄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이어 2020년 하계 올림픽에 역대 최연소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2023년 5월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전지희와 짝을 이뤄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2년 10월 항저우에서 열린 2022년 아시안 게임 탁구 여자 복식에 전지희와 함께 나서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단체전, 여자 단식 그리고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임종훈과 함께 출전한 혼합 복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왕추친과 쑨잉사에게 패했으며 홍콩의 황전팅과 두카이친 조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출생:2004년 7월 5일
소속팀:대한항공 여자탁구단
학력사항
청명중학교 졸업
화산초등학교 졸업
경력사항
2020.02.~대한항공 여자탁구단
2017.08.~세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 대한민국 청소년대표
수상내역
2021.03.WTT 스타 컨텐더 1차 대회 여자 복식 우승
2019.08.ITTF 투어 체코 오픈 혼합 복식 우승
2017.대한탁구협회 신인상
2015.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꿈나무상
2013.08.전국종별학생탁구대회 여자단식 우승
2013.제39회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 여자부 개인 우승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한국 여자탁구의 '막내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2020 도쿄올림픽 도전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신유빈은 24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 단식 1회전에서 첼시 에질(가이아나)을 4-0(11-7 11-8 11-1 12-10)으로 완파...
연합뉴스5시간전다음뉴스
[도쿄=AP/뉴시스] 여자탁구 신동 신유빈. 2021.07.24.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한국 여자탁구 '신동' 신유빈(17·대한항공)과 여자 배드민턴 '기대주' 안세영(19·삼성생명)이 2020 도쿄올림픽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신유빈은 24...